동경고이와성산교회
 
 
 
2023/09/17
열왕기하 강해 (22) / 끊임없는 개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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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Subject     요한복음 6:1-15절 / 천국은 이런자들의 것이니라.
성경: 요한복음 6:1-15절, 제목: 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23년 5월 07일 (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삶 가운데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어느 주일 아침 일찍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머리를 예쁘게 묶고, 깔끔하게 옷을 입은 어린아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성경책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는 분명 교회에 가는 중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장난기가 발동한 아저씨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아침 일찍 어딜 가니?”그 아이는 살짝 웃어 보이며“교회에 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아저씨는 다시 물었습니다.“교회는 무엇 하러 가니?”아저씨의 물음에 그 아이는 맑은 눈동자를 또렷이 뜨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하나님 보러 가지요”말입니다. 어른들에게 주일날 교회 왜! 갑니까? 라고 물으면 십중팔구“예배 보러 갑니다. 좀 나은 경우는 예배드리러 갑니다.”라고 대답하지요. 이것이 어린아이와 어른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을 보러 가는 반면에 어른들은 예배 보러 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일 교회 왜! 나오십니까? 성 삼위 하나님을 만나러 오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예배 보러 오십니까? 아니면 교제하기 위해서 오십니까? 비즈니스 때문에 오십니까?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점심 식사하러 오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뜨끔 했습니다.“어린 아이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구나!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과연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고 계실까요”

  본  론: 본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흔히 오병이어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이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복음서 모두 다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입니다. 대체적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 차례 반복을 하게 마련입니다. 어째든 본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따라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심지어 남자만 무려 5000명이나 되었다고 했으니 남, 녀, 어린이, 노인까지 합친다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모인 사람들은 예수님의 그 주옥같은 말씀을 듣다 보니 밥 먹는 시간도 잊어버리고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시간은 벌써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제자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기를“이제 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들이 아침부터 식사도 못하고 이렇게 있으니 더 지체하게 되면 이들이 집으로 가다가 지쳐 길에서 쓸어 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저들을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야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시내도 아니고, 이 들판에서 무슨 먹을 것을 어떻게 구합니까? 들판에 먹을 것이 어디에 있다고 그러십니까? 그때에 제자 중 안드레가 보리떡(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예수님께 다가와서는 예수님 여기 먹을 것이 조금 있기는 합니만, 이것을 누구 코에 붙일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50명, 100명씩 풀밭에 앉히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늘을 우러러 축복기도를 하신 후에 떡과 고기를 모인 무리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인 무리들이 모두 다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를 남겼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의 시작은 한 어린아이의 도시락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9절) 오병이어 사건은 사복음서 모두 기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많이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했지요. 그렇다면 공관(마태,마가,누가)복음서에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누가 주었는지, 그 출처를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는 이 보리떡(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어디에서 구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안드레가 한 아이의 점심 도시락을 예수님께 가져다 드렸던 것입니다. 안드레가 아이를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어린 한 아이(소년)의 점심 도시락이었음을 추측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어린 아이 도시락으로 남자 장정만 5,000명이 먹고도 열두 바구니를 가득차게 남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사건은 바로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4:21절“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자와 어린이를 숫자에서 제외했다는 것은 그만큼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소외시켰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5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어린아이 도시락으로 배불리 먹었다는 결론입니다.

  엄청난 기적의 역사는 작은 아이의 도시락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그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대체적으로 엄청난 역사는 엄청난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을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어른 장정도 아닌 어린아이의 도시락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실 때에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을 우리는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기적은 작은 헌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만약에 어린아이가 왜! 내 도시락을 빼앗아 가려고 하느냐고 그 자리에서 땡강을 피우면서 엉엉 울었다고 해 보십시오. 그러면 오병이어의 기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방법으로 또 다른 역사를 일으켰겠지만, 오병이어의 기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린아이의 작은 희생, 헌신, 양보, 배려가 결국은 위대한 기적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우리 어린아이들을 소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작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엘리야가 시돈 지방의 사르밧 과부의 집에 갔을 때 기근으로 인하여 모두가 죽을 위기였습니다. 여인은 나뭇가지를 주어서 남아 있는 밀가루로 떡을 만들어 먹고 굶어 죽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기름병의 기름과 가루 통에 가루 조금으로 3년 6개월 동안 먹고도 남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굶어 죽지 않고 3년 6개월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기름이 넉넉하고, 가루통에 가루가 넉넉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르밧과부가 하나님께 기도했을까요?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자는 이런 상황속에서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름 조금, 밀가루 통에 밀가루 조금이 은혜요, 기적의 원천이 되는 줄 믿습니다. 어린 어린아이들이 우리 가정의 희망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마19:13-15절)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와서 안수 받기는 것을 싫어했고, 번잡하며 귀찮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서 말씀을 강론할 때 오늘 것을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과 달랐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다.’어린아이들을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무시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13-15절“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이‘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이들이 착해서 그런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이들은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을 요구합니다.어린아이들은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것을 보면, 오히려 어른 못지않게 이기적일 때가 많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른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자기 자신의 것을 주장은 하나, 자기를 의존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어린이들은 부모에 대한 절대적 의존성을 갖는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성인 여러분들에게 100억과 부모님 중 양자선택을 하라고 하면 우리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까요? 생각을 많이 할 것입니다. 체면도 생각할 것입니다. 내가 100억을 선택한다면 사람들은 자신을 속물로 여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고민할 것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선택하지요.“나의 선택은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나는 100억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100억으로 우리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 세계 일주 여행도 시켜드리고, 어머님께서 노후에 편히 쉴 수 있는 멋진 집도 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드시고, 싶어 하시는 모든 맛있는 음식을 사드릴 것입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에 어린 아기에게 100억과 엄마 중 양자선택을 하라고 하면 어린아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어린아이들은 여러 가지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는 순간적으로, 반사적으로 엄마를 선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에게는 엄마가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돈이 많이 있냐! 없냐! 이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있어서 엄마는 모든 것이고, 인생의 전부라 여기는 것입니다. 천국은 바로 이런 자들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란, 하나님의 나라란, 과연 어떤 존재입니다. 과연!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부라 확신할 수 있습니까? 이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이 내 인생의 전부, 나는 그분의 소유라 말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어린이를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과 달랐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이 교회의 희망입니다. 예배시간에 떠든다고 뭐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안 떠들었습니까? 더 심하면 심했지!...들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아이들이 우리들보다 훨씬 더 잘 할 것입니다. 귀찮아 하지 마십시오. (찬양: 예수 나의 전부, 예수 나의 신랑, 예수 나의 신부, 예수 나의 애인,  아멘.....)

  사람들은 왜! 억지로 예수님을 자신들의 임금으로 삼으려 했을까요? (14-15절) 오병이어의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분명히 들어내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려주시기 위한 사건이지요. 14-15절 함께 읽어 봅시다.“14.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유익, 도움이 될 선지자 내지는 세상 주관자인 임금으로 추대하기를 원했습니다. 사람들은 왜! 예수님을 선지자, 또한, 억지로 자신들의 임금으로 삼으려 했을까요? 예수님이 엄청난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 정도의 선지자, 이 정도의 지도자라면 우리들을 로마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분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의 예수님이시라면 우리들의 출세, 성공, 미래를 맡길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은 아니 계시는지요. 예수님을 나의 이익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에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개혁성경: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Date : 2023-05-07 09:32:41    Read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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