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왕상2:1-12절, 제목: 대장부가 되라.
설교: 김병철 목사, 2022년 1월 3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대장부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가장 볼품없는 사람은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과 같습니다. 용기를 잃은 사람의 기도 내용은“주님, 제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로 하여금 죄를 무서워하게 하시고,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며, 환경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들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긴 내용입니다. 오늘은 다윗의 유언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유언은 크게 두 종류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과 다윗이 생전의 어려움을 겪을 때, 자신을 도와주었던 자들을 잊지 않고, 축복해줄 것을 유언했습니다. 둘째는 어린 솔로몬 왕이 견고한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그의 정적이 될 만한 사람들을 모두 제거할 것을 유언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다윗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늘 길로 가면서도 나라와 자식을 걱정했습니다. (1-4,12절) 다윗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사명인 권력 이양도 순조롭게 솔로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이제 다윗은 눈만 감으면 됩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염려, 걱정이 떠오르면서 아들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긴 것입니다. 세상 모든 부모가 다 그렇듯이 자식염려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동화책에서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지요. 큰아들은 우산 장사, 작은아들은 신발(짚신)장사였는데 비가 안 오면 우산 장사하는 큰아들이 걱정이고, 비가 많이 오면 짚신 장사하는 작은 아들을 걱정했지요. 반대로 생각해도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부모의 심정이고,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식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모든 부모라면 함께 지고가야할 숙명인 것 같습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윗도 죽어가는 이 시점에서도 어린 아들 솔로몬을 염려함과 동시에 이스라엘 나라를 걱정했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어떤 유언을 남겼을까요? 2절“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라고 했습니다. 당시 솔로몬의 나이가 20세(스무살)도 안 되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고등학생이 왕이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다윗이 염려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요사이 많은 젊은 남, 여들이 외모 지향주의로 흐르는 것이 조금은 염려가 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근육 남이 되고자 헬스장을 찾습니다. 몸의 근육을 키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기도 합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어떻습니까? 너도, 나도 예뻐지기 위해 돈을 모아 성형을 하려고 합니다. 눈, 코, 입, 가슴 나중에는 자신도 누군지를 모를 정도로 자기 자신의 외모를 바꾸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외모를 예쁘게 하려고 하는 것이 죄는 아니지요. 그러나 외모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의 본래의 정체성을 갖기 못하게 되기 때문에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상담가 중에는 결혼할 때에 어떤 남성, 여성을 선택할 것인가?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남성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사람을 선택하라. 여성의 경우는 예쁘게 말을 하는 여성을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외모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외모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외모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영적 근육, 영적인 미모를 키울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 너는 힘써 대장모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남자는 대장부가 될 수 있을까요? 3-4절을 함께 읽어봅시다.“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대장부가 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힘을 갖고있는 성숙한 자를 합니니다. 다윗이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솔로몬이 힘써 대장부가 되고, 이스라엘 나라가 견고해지를 원하지 않았습니까? 이후에 보면 솔로몬이 일 처러를 하는 것을 보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그는 상당히 지혜롭고, 담대하게 일 처리를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말씀에 붙잡힌 사람은 힘을 갖게 됩니다. 또한, 본문 12절‘그의 나라가 견고하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의 바램은 모두 이루어졌도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다윗이 타인을 향한 유언을 했습니다. (2-9절) 다윗이 유언한 사람의 이름을 열거하면 요압, 시므이, 바실래입니다. 오늘은 바실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두 사람 요압과 시므이는 추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바실래는 어떤 사람일까요? 7절“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고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다윗을 도왔던 사람이 바실래였습니다. 바실래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 자녀들에게 마치 왕자들처럼 함께 식탁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솔로몬에게 부탁을 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켜서 다윗도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도망쳤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때, 바실래가 다윗에게 어떤 대갓도 바라지 않고 그를 도와주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그때 당시에 고마웠겠습니까? 나중에 반란이 진압되고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 바실래에게 자신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기를 부탁했지만, 바실래는 무슨 대갓를 바라고 도운 것이 아니니, 그냥 부모님의 묘 옆에서 함께 죽겠습니다.
바실래는 다윗이 너무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아들 김함을 잘 돌보아주시도록 부탁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바실래와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죽어가면서 마지막 바실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자녀들을 챙겨 주도록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겼던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성품이었습니다. 다윗은 과거의 자신의 친구이자 형이었던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을 기억하면서 몰락했던 사울의 가문을 다시 일으켜 주었습니다. 요나단의 자식인 므비보셋을 찾아 마치 왕자들처럼 대우했고, 므비보셋에게 내 아비 요나단으로 인하여 너를 축복할 것이다. 그리고 사울의 땅과 재산을 모두 므비보셋에게 주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갚을 줄 알았던 사람이었고, 자신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나 혼자 똑똑하고, 잘나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고, 학생일 때에는 주변의 친구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의 동료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의 사랑과 도움으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똑똑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엄청난 사실을 깨닫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요. 무엇보다도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나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 근육과 영적 미모를 키우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말씀을 지킬 성숙한 그리스도인(대장부)입니다. 그렇다면 대장부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씀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 말씀이 나의 삶의 적용이 되어 말씀 자체가 나의 힘과 능력이 되며, 내 인생의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1:3절“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외모 지향주의가 아니라 내면을 강건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영적 근육, 미모를 키워 말씀을 지킬수 있는 힘을 갖는 영적 대장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윗과 같이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사람이나 하나님께 감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ダビデの死ぬ 日が 近づいたとき，彼は 息子のソロモンに 次のように 言いつけた．
2.「私は 世のすべての人の行く 道を 行こうとしている．强く，男らしくありなさい．
3.あなたの神，主の戒めを守り，モ―セの律法に 書かれているとおりに，主のおきてと，命令と，定めと，さとしとを守って 主の道を 步まなければならない．あなたが 何をしても，どこへ行っても，榮えるためである．
4.そうすれば，主は 私について 語られた 約束を 果たしてくださろう．すなわち『もし，あなたの息子たちが彼らの道を守り，心を 盡くし，精神を 盡くして，誠實を もってわたしの前を 步むなら，あなたには，イスラエルの王座から 人が絶たれない．』
5.また，あなたは ツェルヤの子 ヨアブが 私にしたこと，すなわち，彼が イスラエルのふたりの將軍，ネルの子 アブネルと エテルの子 アマサとにしたことを 知っている．彼は彼らを虐殺し，平和な時に，戰いの血を流し，自分の腰の帶と足のくつに 戰いの血をつけたのだ．
6.だから，あなたは 自分の知惠に 從って 行動しなさい．彼のしらが 頭を 安らかによみに 下らせてはならない．
7.しかし，ギルアデ人 バルジライの子らには 惠みを施してやり，彼らをあなたの食事の席に 連ならせなさい．私が あなたの兄弟 アブシャロムの前から 逃げたとき，彼らは 私の近くに 來てくれたからだ．
8.また，あなたのそばには，バフリムの出のベニヤミン人 ゲラの子 シムイがいる．彼は，私がマハナイムに 行ったとき，非常に 激しく 私をのろった．しかし，彼は 私を 迎えに ヨルダン 川に 下って 來たので，私は 主にかけて，『あなたを 劍で 殺さない．』と 言って 彼に 誓った．
9.だが，今は，彼を罪のない 者としてはならない．あなたは 知惠のある 人だから，彼にどうすれば 彼のしらが 頭を 血に 染めてよみに 下らせるかを 知るようになろう．」
10.こうして，ダビデは 彼の先祖たちとともに 眠り，ダビデの町に 葬られた．
11.ダビデが イスラエルの王であった 期間は 四十年であった．ヘブロンで 七年治め，エルサレムで 三十三年治めた．
12.ソロモンは 父 ダビデの王座に 着き，その 王位は 確立した．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10.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니
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
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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