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합3:16-19절 제목: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
설교: 김병철 목사, 일시: 2008년 11월 16일(주일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하박국 선지자의 감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 젊은 부부가 카나다의 록키 산맥에 자리잡고 있는 벤프라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철따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연출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그 절경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일 년이 지나자 그들은 더 이상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벌써 그 경치에 싫증이 난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만 먹는 것이 싫증났다고 불평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특별한 감사거리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수많은 감사거리가 곁에 있음에도 말입니다. 발레리 앤더스"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존 밀러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라고 했습니다. 스피로스 J.히아테스는 "그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확실한 방법이다."고 했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그의 축복을 교만한 자의 손에서는 거두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라고 했습니다. 빌립 E.하워드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본 론: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불평한 선지자로써 유명합니다. 하박국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대화와 지신의 독백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믿지 않는 백성들은 이렇게 잘 살고 잘 나아가는데 어찌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이렇게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공의는 지금 어디에 간 것입니까? 하면서 따지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다른 나라를 응징하실 때 앗수르라는 대영제국, 바벨론 제국을 통해서 응징한다면 이해가 되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응징하시는데 갈대아인(바벨론인)들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시는 것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갈대아인들은 바로 바벨론 국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하박국 선지자가 깨달은 교훈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살아 움직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을 중심으로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추수감사절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첫째 감사: 환란과 고통 가운데 감사했던 선지자였습니다. (16절) 하박국 선지자는 이스라엘 민족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듣고도 감사했습니다. 환란을 기다리면서 감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환란을 당하고 있는 것보다도 더 고통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하박국 선지자가 들은 미래에 있을 환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하박국선지자의 마음의 상태를 그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16절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했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감사를 했다는 것은 그의 신앙의 성숙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에 깊이가 그 어느 누구보다 깊었다는 것입니다. 성숙한 성도는 자신의 문제 매달리지 않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사실 민족의 아픔을 붙들고 가슴 아파했던 것입니다. 좀더 성숙한 사람은 민족의 아픔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더 성숙한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나라 일을 많이 할까? 어떻게 하면 영혼을 더 많이 건질 수 있을까? 이로 인하여 거룩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는 여느 사람과 달랐습니다.
환란과 고통 가운데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성숙한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 할 찌라도 감사했던 사람들입니다. 예화) 독일의 유명한 음악가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노년이 되어 시력을 잃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바흐는 당시 유명한 안과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을 위한 오랜 시간이 흘러 의사가 바흐의 눈에서 붕대를 풀었을 때 침대에 둘러서 있던 자녀들이 바흐에게 물었습니다. "아버님, 뭔가 보이세요?" 바흐가 대답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되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볼 수가 없다는 사실에 그의 가족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때 바흐는 오히려 자녀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도리어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가 작곡한 찬송가 145장 3절입니다. "나 무슨 말로 주께 다 감사 드리랴/끝없는 주의 사랑 한없이 고마워/보 잘 것 없는 나를 주의 것 삼으사/주님만 사랑하며 나 살게 하소서" 이 감동적인 감사 찬송은 불행을 딛고 선 바흐의 믿음과 승리의 개가입니다. 그는 환란과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신앙의 성숙이었다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환란이 있으십니까? 고통이 그 어느 한해보다 많았습니까? 그렇다면 더욱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스피로스 J.히아테스는 "그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확실한 방법이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토마스 아 켐피스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그의 축복을 교만한 자의 손에서는 거두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라고 했습니다. 믿습니까? 시편 기자는 시 50:14-15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고 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환란가운데서도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찬양)환란 날에 날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 내가 나를 영화롭게 영화롭게 하리로다 아멘 아멘 믿습니다 할렐루야 믿습니다. 응답주신 우리 주께 감사찬양 할렐루야!
둘째 감사: 아무것도 없을 찌라도 감사했던 하박국 선지자였습니다. (17절)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들었던 이스라엘의 현 상태를 살펴봅시다. 얼마나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고 비참했는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본문에 없다는 것이 무려 6가지나 되었습니다. 17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하는 것마다 졸딱 망했다는 것입니다. 땅에서도 거둘 것이 없고 양이나 소가 새끼를 낳지 못해 결국은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아예 씨가 말랐다는 것입니다. 논밭이 거둘 곡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수원에 과일들이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다 떨어져서 거둘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만 덜렁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비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이번 한국은 비도 많이 오고 햇볕도 좋아서 대 풍년을 맞았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기쁨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풍년 뒤에 있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농작물들을 제다 거름으로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배추도 수확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건비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과일도 너무나 풍작이 되었는데 문제는 농부가 수고한 댓 가를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좋은 농작물들을 다시 땅의 거름으로 사용한다니 정말 않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박국 선지자가 본 것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쓸 수 있는데 쓸 수 없는 것과 정말 없어서 쓸 수 없는 것과는 차이가 많은 것입니다. 정말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것은 슬픔 일이요. 자존심을 구기는 일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으리 현 상황을 설명하기를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감사했던 하박국 선지자입니다. 찬양) 이와 같은 때에 난 노래하네 사랑을 노래하네 주님께 이와 같은 때에 손 높이 드네 손 높이 드네 주님께 주님 사랑해요. 주님 감사해요. 이와 같은 때에 난 찬양하네 난 찬양하네 주님께 할렐루야!
성경은 살전 5:18절은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매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기쁠 때도 감사, 슬플 때도 감사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유명한 간디는 말하기를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고 했습니다. 감사가 적은데, 행복할 리가 없습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합니까? 속히 감사를 넘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본회퍼는 ‘감사를 통해 인간이 부자가 되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존 헨리는 말하기를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하면 병에 걸릴 리가 없지요. 이보다 좋은 항암제가 없습니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양하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하는데 무슨 병이 들어올 수 있습니까? 무슨 시험이 들어올 수 있습니까? 모두가 다 최고의 방파제요, 모든 가정을 지키는 산업이요, 도피성이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 년 내내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봄이면 봄이 되어서 싫고, 여름은 막 더워서 땀나고 하니까 몸서리나고, 가을은 너무 처량하고 허무하고 낙엽 떨어지고 그래서 자살하고, 겨울은 춥고 문 닫아 걸어 잠그고 고민하고 화투나 치고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답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봄이 되면 꽃피고, 새 생명이 일어나고, 새들이 노래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 여름은 무성하고 잎이 무성하고 일어나고, 땀을 흠뻑 흘리고 샤워할 때에 그 기쁨, 가을은 온갖 과일들이 익어서 우리 군침을 돌게 하고, 꼭 좋은 과일만 먹어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려서 좋은 과일을 먹어 본 역사가 없습니다. 시장에 나가서 다 좋은 것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길거리에 썩은 것만 모아 파는 곳에 가서 2천원 만 주면, 한 함지를 사 가지고 와서 반을 잘라내고 먹을 때의 그 기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꼭 좋은데 살아야 감사하는 게 아닙니다. 꼭 새 옷을 사 입어야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감사를 잃으면 불행한 것이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늘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제 안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날 우리 한국이나 일본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종교적으로, 어느 한 부분이라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우리의 가정이나 기업은 어떻습니까? 좀 희망이 보입니까? 일은 더 줄었습니다. 급료 더 줄어들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어디 하나 소망이 있어보입니까? 그러나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하박국 선지자는 합2:4절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와같은 불황가운데서도 의인은 기뻐하며 감사하라고 성경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계에 3분의 1이 전기가 없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세계에 3분의 1이 수돗물이 없습니다. 우물이 없어서 몇 십리 밖에 가서 여자들이 하루 종일 물 길러 다니는 부인들이 그렇게 많은 겁니다. 물이 없습니다. 한 끼 밖에 먹지 못 하는 사람이 8억이나 되고, 잠 잘 수 있는 집이 없고, 몸에 옷이 없고, 신발이 없는 사람이 세계에 3분의 1입니다. 중국이나 브라질이나, 인도나, 인도네시아나, 나이지리아나,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나, 에티오피아나, 이집트나, 무수히 다녀보면 인구 많은 나라가 거의 90퍼센트가 가난합니다. 신발이 없습니다. 옷이 없습니다.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공부는 한 번도 못합니다. 얼마나 받아야 여러분이 감사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얼마를 가지면 감사하며 살겠습니까? 수돗물에 대해서 감사해 보셨습니까? 감사할 일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지갑에 현금을 갖고 조그마한 통장을 가진 사람은 이 지상에 있는 사람 가운데 8%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학을 나온 사람이 지구에 몇 명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이 건강하고 이렇게 받은 은혜가 이토록 많은데도 이걸 누가 주셨는지도 모르고 이 은혜가 어디에서 우리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감사하라고 주셨는데도 하루 종일 불평불만 하면 여러분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감사, 감사, 감사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셋째 감사: 하박국 선지자는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18-19절)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절 때 감사 문을 써서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일년동안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내용을 보면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들을 건강하게 하시고 사업, 일터, 직장을 잘 다니고 운영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 아내가 건강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건강을 지켜 주신 것 감사, 병든 몸을 강건하게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등등 그런데 정작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구원하신 것에 대한 감사가 없습니다. 있다 손치더라도 문장의 몇 자로 구원에 감사를 대치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안탑깝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죽었던 날을 새롭게 살려주신 그 은혜에 감격하여 어찌할 줄 몰라하는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추수감사절...습관적인 감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 감격을 보면서 도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8-19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기뻐한다. 기뻐하는 표현을 사슴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을 상상케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정말 시시한 것, 자질구레한 것, 세상의 것에 연연하지 않고 높은 이상, 하나님의 거룩한 것에 만족하고 그 하나님의 것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멋있는 고백입니다.
매일 자기와 싸웁니다. 자식들과 싸웁니다. 남편과 아내와 싸웁니다. 이웃들과 싸웁니다. 조금 서운하면 서운한 것 때문에 얼굴을 보니 안보니 유치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면 좋지요. 못해도 감사하세요. 잘하는 것을 찾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때문에 너무나 신경을 써서 머리가 아픈 분들이 계십니까? 조금은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좀더 거룩한 삶에 여러분들이 투자하며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추수감사절 감사가 풍년되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를 한번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는 다가올 화란과 고통을 바라보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없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저와 여러분들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