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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1:12절, 제목: 자녀의 권세
설교: 김병철목사, 2010년 4월4일(주일 낮)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자녀의 권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넘쳐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온 우주 만물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온 우주 만물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왜 만들어졌을까? 하나님께서 그 자연과 더불어 당신이 만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위해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하면 무엇보다 먼저 거부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의심하는 눈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정말 내가 눈으로 보아야 믿겠다.는 식입니다. 물고기 두 마리가 싱싱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한 물고기가 그것을 집어삼키려고 하자 다른 물고기가 타이릅니다. " 저 지렁이는 낚시 바늘에 걸려 있는 거야. 저것을 잘못 삼키면 바늘에 걸려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신세가 되고 말아."그러나 다른 물고기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 그것을 누가 믿어? 아무도 그것을 증명하지 못했잖아. 어디 사람들의 식탁까지 갔다 온 물고기가 있으면 증명해 봐. 네가 저 지렁이를 욕심내는 거지?" 그 물고기는 덥석 지렁이를 삼켰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바다로 돌아올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지옥과 천국을 말할 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천국이나 지옥에 갔다 온 사람이 있으면 내게 그 증거를 보여줘. 그러면 믿을 테니까." 이런 사람들은 끝내 하늘을 보지 못합니다. 지렁이를 삼킨 물고기처럼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에서 싹튼 교만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멸망의 길로 인도할 뿐입니다.
본 론: 오늘 본문에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된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권세를 누리려면 누구를 영접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영접한다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구를 영접하라고 하는 것인가요?
우리의 모든 죄와 질병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결과가 있습니까?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신분의 변화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요1:12절)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에 신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땅에 시민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 등록이 됩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모든 죄와 저주로부터 지금 즉시 해방되었다. (롬8:2절) 우리 인간의 모든 죄와 저주로부터 지금 즉시 해방되었다.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주팔자에 매이지 않습니다. 운명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와 저주로부터 완전히 해방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셋째, 기도응답을 받을 자격이 주어졌다. (요16:24절) 현대를 흔히 자격증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실력이 주어 주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무엇보다도 우리가 기도하면 응답받을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넷째, 참된 안식과 평안과 행복을 누린다.(마11:28절)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행복합니까? 당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아이고 죽지 못해 살지요. 그러나 예수를 진정으로 믿으면 행복해집니다. 삶의 참된 안식과 평안이 있습니다. 삶의 맛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화) 손이 귀한 가정에 며느리로 들어가서....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빈 젖꼭지를 물리고 키우려고 했습니다. 며느리는 속상했습니다. 젊은 며느리가 자식을 낳았는데 시어머니가 빈 젖꼭지를 물려주어서 속이 상해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담원들에게 물었더니 한마디로 말하더군요. “맛으로 승부하세요.”
다섯째, 예수 이름의 권세와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리라. (행3:6-8절)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날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며 살수가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 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 서리라....
여섯째,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 (사41:10절) 조금 전에 보셨던 영상처럼 뒤에서 지키는 어미 곰처럼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임을 믿기를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시니라.....
예화)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예수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고 삼일 만에 다시 부활하신 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돌아가실 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기념으로 십자가와 부활하셨다는 기념으로 달걀 두 개씩 넣었습니다. 드실 때에 예수님께서 병아리가 21일 품고 있으면 부화하듯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적 거듭나는 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화) 어느 부활절 무렵 영국의 한 마을에 목사가 새로 부임을 해 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새로운 목사의 설교에 관심을 기울이며 하나 둘 교회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드디어 목사의 설교가 시작 되었습니다
어느 바닷가 마을에 어머니를 여읜 소년과 그 소년을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아버지가 있었지요. 어느 날 소년은 소년의 친구와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에 둘이 타고 있던 배에 금새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등대지기 였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다가 아들이 탄 배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가까운 곳에 매어둔 보트에 몸을 싣고 아들이 있는 쪽으로
힘껏 노를 저었습니다.
아들에게로 갔지만 아버지는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 아들이 탄 배는 뒤집혀 파도에 휩쓸려 가버렸고,
자기가 탄 보트에는 한 명 밖에 더 태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둘을 모두 태운다면 배가 뒤집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아들의 친구는 포기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가 이내 손을
거두었습니다. 아들은 놀란 얼굴로 아버지를 바라보았습니다.
"미안하다. 너는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지만. 네 친구는
아직 주님을 안 믿잖니...."
아들은 한참 아버지를 바라보더니 이내 미소를 띄웠습니다.
"그래요....아빠,천국에서 만나요...."
아버지는 배에 아들의 친구를 태우고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 채
있는 힘껏 육지까지 노를 저어왔습니다
목사의 설교는 끝이 났고 그 의 눈은 촉촉히 젖어있었습니다
찬송가가 시작되는데 교회 뒤 쪽에 앉은 동네 불량배 몇 명이
자기들끼리 소곤 되었습니다.
"뭐야 저런 이야기, 다 지어낸 거잖아"
"누가 믿어"
그 때 그들의 뒤에서 그윽한 눈으로 설교를 듣던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 나직히 말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다네 젊은이들. 내가 그 아버지고, 저기 서 있는 목사가
바로 내가 구한 아들의 친구라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처음 오신 여러분! 여러분들은 정말 행복하십니까?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저와 여러분의 삶의 안식과 평안이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욕심 때문입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의 참된 소망이십니다. 예수님 만이 참된 구원이십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