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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롬8:31-39절, 제목: 넉넉히 이기느니라.
설교: 김병철 목사, 2009년 9월 6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넉넉히 이기느니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본 론: 싸움을 한다는 것은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운동경기를 하던지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정정당당하여 이겨야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어째든 승리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미 승리를 한 것을 전제로 싸운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편이 되어서 이미 승리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죄와 법에서, 율법에서, 자유 함을 얻은 자녀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은 통해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당당하게 살 수 밖에 업는 몇 가지 확실한 사실을 배우면서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믿는 우리는 아무도 대적할 수 없다. (31절) 오늘 본문은 우리를 아무도 대적할 수 없다고 못을 박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아무도 대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편이 되신다면 사람도, 그 영적 세계 속에 존재하는 존재들도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천사들도 마귀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 23:20-22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내용입니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하고 말씀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편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시3편1-8절은 다윗이 아들 압살놈을 피하여 피신 중에 쓴 시입니다. 그런데 그는 오늘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요한복음10:28-29절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습니까?
둘째, 믿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32절) 믿는 우리에게는 놀라운 특권이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특권이 있습니다. 아무리 부유한 사람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아니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 누구나 다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구할수 있는 대상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을 개혁한글로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다른 것들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는 늘 베스트를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구하고나 생각하는 것 이상의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에베소서3:20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했습니다. 예화)
셋째, 믿는 우리를 더 이상 고소 할 수 없다. (33-34절) 그렇습니다. 우리가 혹 죄를 지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우리에게 “너는 의인이다. 너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나의 자녀다.”고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어떤 누구도 우리를 고소할 수 없습니다. 고발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이 담당해야 할 모든 그 수모와 그 고통과 인간이 지어야 할 그 참혹한 십자가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지셨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말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 저런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정죄를 하셔야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고소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백성을 두둔하면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의롭다 했으니 너는 입을 다물라.”고 말씀합니다. 마귀가 그렇게 고소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이 고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고소하는 너의 입을 막아라. 왜냐하면 고소하는 그들은 오히려 더 많은 죄를 짓는 존재들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의 자녀는 내가 알아서 한다. 책망을 해도 내가 할 것이고 칭찬을 해도 내가 할 것이다.” 그러니 우리에게 더 이상 고소할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나 자신도 나 자신에게 고소할 수 없습니다. 예화)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현장에서 목격하고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세의 법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예수님껫는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하나 둘 돌을 버리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말씀합니다. 너를 고소하는 자들이 어디 있느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허물과 죄를 들추어내려고 합니다. 마귀는 더욱더 그러하지요.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덮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또한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응당한 징벌도 하십니다. 그러나 징벌하신다고 구원을 못받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의 채찍을 하신다는 말입니다.
넷째, 믿는 우리를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는가? (35-39절)
환경이 끊을 수 없다. 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환경은 절대로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권력이 끊을 수 없다. 권세자, 높음, 깊음이 끊을 수 있는가? 단호 말한다. 없다.
영적 세력이 끊을 수 없다. 은 천사들도 끊을 수 없다. 악한 세력도 끊을 수 없고, 천사들도 할 수 없다.
죽음과 생명도 끊을 수 없다.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죽음도 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넉넉히 이기느니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로 말미암아 승리할 줄 믿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우리가 이렇게 당당하게 살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우리의 편이십니다.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환경도, 권세자들이나 영적인 천사, 마귀도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어떤 누구가 우리를 고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는 나의 자녀다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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