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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출14:15-31절, 제목: 앞으로 나아가라.
설교: 김병철 목사, 2011년 3월 2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앞으로 나아가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넘쳐나기를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가슴이 시키는 일-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마음의 명령> 중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한 젊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사이클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연습을 하는데 여느 때와는 다르게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이클 코치도 병원에 갔다 오라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그 결과를 들었는데 몸에 ‘암’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고개를 내저었다. “암이라니요? 그럴 리가 없어요. 저는 누구보다도 더 건강합니다. 그럴 리가 없다니깐요. 다시 한 번 검사를 해보세요.” 의사는 말합니다. “확실합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그 암이 지금 머릿속까지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끝내 고개를 떨 구고 말았다. 그러자 의사가 사이클 선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암은 고통스럽고 또한 고치기도 힘든 병입니다. 그러나 강한 의지만 있다면 이겨낼 수도 있습니다. 마음 단단히 가지세요.”하면서 위로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화창한 봄날이었다. 이 젊은 사이클 선수는 힘차게 사이클의 페달을 굴렸다. 코치는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암스트롱, 너무 무리하는 거 아냐?” “괜찮아요. 사이클 선수가 사이클을 타야죠. 이번 대회에 나갈 겁니다.” “뭐? 이 몸으로는 안 돼. 의사 선생님도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 “괜찮아요. 의사 선생님이 무리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꿈을 포기하라는 말은 하지 않았어요. 반드시 꿈을 이룰 겁니다.” 암스트롱의 사이클은 앞으로 계속 전진해 나아갔습니다. “암스트롱! 그만 하라니까!” 암스트롱은 고개를 돌려 코치에게 큰소리로 외쳤다. “아플수록 더 힘차게 전진할 겁니다. 암 덩어리가 쫓아오지 못하도록 더 달릴 거라고요.” “하여간 자넨 대단한 사람이야.” 암스트롱은 하루 종일 사이클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불굴의 의지로 견뎌냈다. 강한 정신과 의지만 있다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내 1999년 7월, ‘뚜르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20일 동안 피레네와 알프스 산맥을 포함해 프랑스 전역과 스위스, 독일을 거쳐 약 4000㎞의 20개 구간을 달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였다. 흔히 사람들은 이 대회를 ‘지옥의 레이스’ 또는 ‘인간 한계의 시험장’이라고 불렀다. 그만큼 힘든 경기였다. 섭씨 27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였다. 하지만 암스트롱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눈앞에 거대한 성벽처럼 보이는 알프스 산을 보며 그는 중얼거렸다. “난 암이라는 무서운 병을 넘었어. 이번에는 알프스, 너 너를 넘고 말겠다.” 마침내 암스트롱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마저 이겨내고 결승점인 샹젤리제 거리에 도착했다. 그의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가 1등을 한 것이다. 그리고 그 후 2005년까지 6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암 진단을 받아 죽음 직전까지 갔지만 그걸 극복하고,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뚜르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인간 승리의 신화, 그가 바로 ‘랜스 암스트롱’이다.
본 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모세는 명령을 받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알스본에 장막을 쳤습니다. 그런데 애굽의 왕 바로의 마음이 강팍하여져서 군대를 이끌고 병거 육 백대와 애굽의 모든 지휘관들을 총 동원하고 군인들을 대동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하였습니다. 이윽꼬 바알스몬까지 다가왔습니다. 백성들은 애굽 군대를 보면서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아니 이 말 발굽소리는 무슨 소린가? 병거들과 군인들이 소리가 이스라엘 가슴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심히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백성들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11-12절 “11.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백성에게 선포합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말대로 싸우시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쪽과 애굽의 군대쪽에 천사가 구름을 옮겨가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명, 애굽 군대 쪽은 흑암이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손에 지팡이를 바다에 내밀었더니 밤새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마른땅으로 건너가고 애굽의 군대는 홍해바다에 빠져 죽게 되었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내용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중해를 따라서 가나안 땅으로 가면 걸어서 40일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왜 지중해로 인도하시지 않으시고 멀리 돌아서 홍해를 건너게 하셔서 요르단 쪽으로 우회하시도록 하셨는가?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애굽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시려고 홍해의 사건을 일으키셨다. (4,17-18절)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바로와 애굽 군대와 그 백성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그곳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게하셨다는 것입니다. 본문 “4.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 “17.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고 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게 보여도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너무나도 초라하고 무력한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엄청난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은 오직하겠습니까? 그 하나님 앞에서 오만 방자히 행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바로는 강력한 군대, 강대국의 위상을 가졌던 나라 애굽은 완전히 졸 딱 거지가 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둘째, 전쟁을 하게 되면 애굽으로 돌아갈까 염려하셔서 홍해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출13:17-18, 14:10-12절)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잘 아시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 맘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이성으로는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망 불평하지 말고 끝까지 신뢰하며 달려가야 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우리에게 가장 최상의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이 오면 무서워 떨고,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믿음마저도 잃어버리게 될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도 고난과 환란이 불어오면 우리의 믿음을 장담할 수 있을까? 그렇게 호언장담했던 베드로 사도도 ‘주여! 나는 주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감옥에도 들어가고 주님과 함께 죽는 자리에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고백이 거짓말이었던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정말 그럴 용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죽음 앞에 딱 서게 되니까?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계집 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그것도 저주하며 모른다고 부인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누구보다 더 잘 아셨습니다. 그들이 폭풍과 같은 환란이 찾아오면 여지없이 신앙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왜 지중해 연안을 따라 가지 않았는가? 그것은 간단합니다. 지중에 연안을 따라가다보면 얼마가지 않아서 블레셋나라와 맞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면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데 전쟁을 치루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지중해 연안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홍해를 건너기를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출13:17절을 봅시다. “17.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염려했던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과 폭풍과 같은 환란이 왔을 때에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애굽에는 매장지가 없어서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하느냐? 내가 뭐라고 했느냐? 우리를 내 버려두라. 우리가 다시 애굽을 주인으로 삼고 그들을 섬기겠노라. 차라리 애굽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는 낫겠노라.”하면서 원망과 불평과 절망속에서 통곡하며 울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10.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기도가 아니라 원망입니다.) 11.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고 했습니다. 이때 우리는 엄청난 환란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와 같은 일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며, 더 나아가 그분의 뜻을 찾아야 할 줄 믿습니다. 믿음에 고백을 하지 않을 바에야 차라리 부정적인 말을 할 것 같으면 입에 자갈을 물고 있는 편이 훨씬 더 낫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 가운데 어려움이 찾아왔습니가? 고난이 있습니까?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뜻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15-16, 30-31절) 모세는 머뭇머뭇 거리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 전진하도록 명령을 내려라. 아니 홍해가 앞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라고요. 빠져 죽으라는 것입니까?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리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신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는 모세에게 또 말씀하십니다. “너의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려움과 감당할 수 없는 환란이 찾아 왔습니다. 고통과 슬픔이 지나가기도 전에 감당할 수 없는 또 다른 고난이 찾아 왔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때에 더욱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더욱 힘차게 진진하여야 합니다. 본문 1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라고 했지요. 앞으로 나아가라. 앞으로 전진하라. 후진하지 말고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거대한 함대는 후진이 없다고 합니다. 큰 비행기는 후진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출항하기 전에, 비행기가 출발하기 위해서 땅에서 잠깐 후진하지만 달려가는 비행기가 함대가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잡고 후진하는 법이 없습니다. 비행기가 날아가다가 멈추어 서서 후진하는 법은 없습니다. 랜드 암스트롱과 같이 “아플수록 더 힘차게 전진할 겁니다. 암 덩어리가 쫓아오지 못하도록 더 달릴 거라고요.”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홍해를 허락하셨습니까? 왜 다른 길도 있는데 구지 홍해로 인도하셔서 이 고생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무지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하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수종 드는 모세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본문 30-31절 “30.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고 했습니다. 믿습니까? 이것이 홍해로 인도한 진정한 목적이었습니다.
넷째, 약속의 땅, 가나안 땅, 거룩한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례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전10:1-2절) 영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거룩한 땅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성결하게 한 후에 거룩한 땅으로 들여보내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가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세례는 우리 생애에 최고의 날입니다. 예전에 어떤 성도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저의 육체의 생일은 몇 날 몇일입니다. 그러나 이제 저의 영적 생일은 세례를 받은 날입니다. 세례 받는 날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모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로회 목사입니다만 침례를 더욱 선호합니다. 침례는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이나 큰 대형 교회들은 예배당 본당에 침례를 받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둡니다. 그래서 직접 예배시간에 설교하는 목사 따로 있고 침례 집례하시는 목사님이 따로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침례를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환호를 합니다. 축하의 박수를 치게 됩니다. 생애 최고의 날이 바로 세례 받는 날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한 땅에 들어가기 전에 전 백성들이 홍해 속에서 세례를 받게 하려고 홍해 쪽으로 인도한 것입니다. 영적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바울 사도의 해석입니다. 고전10:1-2절 “1.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라고 했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중해 연안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홍해로 인도하셨을까요? 네 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믿지 않는 애굽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존재를 알리시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을 봄으로 인하여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와 모세를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영적으로 거룩한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먼저 성결케 하시기 위한 작업으로 그들을 홍해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다시 말하면 오늘 날 저와 여러분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바로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시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약1:2-4절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