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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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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강해 5편 나의 왕, 나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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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5:1-12절, 제목: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설교: 김 병철 목사, 2015년 8월 09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나의 왕, 나의 하나님 ”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하루는 무디 선생님이 설교를 하다가 손에 컵을 들고 가르키며 말했습니다.‘이 컵에서 공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사람들은 공기펌프로 빼야 한다느니 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때 무디 선생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이 컵에서 공기를 빼면 진공상태가 되어 컵이 깨져 버립니다. 컵이 깨지지 않게 공기를 제거 하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공기대신 다른 것을 채우면 됩니다.’하면서 주전자를 들고 컵에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마음속에 모든 죄를 자복하고 회개를 하고 새사람이 되어 살려고 해도 그것이 결국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고 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음을 깨끗이 비우기는 하지만 그 안에 다른 어떤 것을 대신 채우지 않았기 때문에 깨져버리는 것입니다. 내안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워야 됩니다.
흔히 불교는 비움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불교는 단지 비움에서 끝나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비움의 종교가 아니라 채우기 위해서 비웁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컵을 비워야 합니다. 그러나 비우는 것으로 족하는 것이 아니라 비워진 마음속에 예수님으로, 성령님으로 가득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에 믿음, 소망, 사랑, 주님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채워야 합니다. 텅 빈 마음과 텅 빈 집은 위험합니다. 성경에 귀신들려 고생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 인하고 귀신이 그 마음에서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에 집에서 떠난 귀신이 자신이 살 곳, 물 없는 곳을 찾아다니다 찾지 못하고, 다시 빈집으로 들어와 보니 집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습니다. 그 귀신은 일곱 귀신을 데리고 들어가서 예전보다 더 심한 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비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비우는 것으로 족하면 안 됩니다. 기독교는 채우기 위해 비워야 하는 것입니다. 빈 마음과 빈집은 위험합니다. 악한 영과, 더러운 도둑이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님으로, 예수님으로 채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편 4편이 저녁 기도라고 한다면 시편 5편은 아침 기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편 5편은 다윗이 압살롬이 반역을 하기 직전에 위기 상황을 감지한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 속에는 다윗은 원수들의 부당한 행위와 해약에 대해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에 기초해서 악인의 실상을 폭로하고, 또한 악인에 대한 심판을 촉구하는 시가 오늘 본문의 시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 보호,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이 시를 통해서 확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다윗이 하나님께 고백한 기도의 내용은 무엇이고,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어떤 축복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 시간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다윗의 신앙 고백은 무엇인가? 그는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했습니까? (1-3절)
“1.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고 했다. 다윗이 왕이 자신의 심정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단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현재 왕은 누구입니까? 다윗 자신이 이스라엘 왕입니다. 그런데 본무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절에“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고백인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신앙입니다. 너무나 멋지지 않습니까? 분명 이스라엘의 왕은 자신인데 그는 하나님께 고백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은 내가 아닙니다. “나의 왕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믿습니까?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첫 출발점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예화) 신앙이 좋고 선정을 베풀었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종종 궁궐을 빠져나가서 서민들과 사귀고 대화하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가 믿음이 좋은 한 과부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여왕은 과부와 함께 신앙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중에 과부의 믿음에 감동을 받은 여왕은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부인을 찾은 손님 중에 가장 고귀한 분은 누구입니까?”여왕은 이 과부가“예수님이십니다.”라고 대답할 것을 내심 기대했는데, 전혀 뜻밖의 대답이 나왔습니다.“지금까지 저희 집을 방문한 손님 가운데 가장 귀한 손님은 두말할 것도 없이 여왕 폐하이십니다. 여왕 페하께서 제 생애 최고의 손님이십니다.”그러자 실망한 여왕은“부인을 찾아 주신 최고의 손님은 제가 아니라 예수님이 아닐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말에 과부는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하기를“아닙니다. 여왕 폐하께서 최고의 손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손님이 아니시지요. 예수님의 나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 집에 처음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저는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예수님은 우리의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십니다. 나의 왕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끔 크리스천들을 만나게 되면 예수님을 찾는 자들은 자신이 필요할 때 주님을 찾습니다. 자신이 필요하지 않으면 주님을 부르지 않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손님이십니까? 오늘 우리들은 예수님께 고백합시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4-6,9-10절) 본문을 통해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부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자를 싫어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1)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2)오만한 자들은 주의 목전에 설 수 없다. 3)모든 행악 자들을 미워하신다. 4)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신다. 5)피 흘리기를 즐거워하는 자들과 속이는 자들을 싫어하신다.
본문 9-10절에서 다윗은 악인들의 실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1)악인들은 신실함이 없고, 2)심중이 심히 악하며, 3)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4)그들의 혀는 아첨한다고 다윗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복 있는 자는 악인의 길을 쫓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했다. 이유인즉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반듯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바라볼 때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할 것 없이 모두 다 인정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역시 그리스도인들은 정직한 자들입니다. 거룩함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 다윗이 피할 곳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7-8,11-12절) 본문에서 하나님께 피하는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축복하시는지를 알 수 있는 본문이 오늘 본문입니다. 본문을 차근차근 뜯어보면서 은혜를 나눕시다.“7.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 하리이다.”고 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믿는 성도들은 다름이 아니라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하며, 성전에서 예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성도들이 주님으로부터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받아야 성전에서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8.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라고 했다. 다윗에게 원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의로운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압살롬은 호시탐탐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감지한 다윗은 하나님의 의로운 인도하심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던 것입니다.
다윗이 피할 곳은 또 다른 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이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복이 있을까요? “11.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 하리이다. 12.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같은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고 했다.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한다.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친다.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주를 즐거워한다.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은혜로 그를 호위한다.
과거에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아 피랍 위기에 처했던 우리나라 한진 텐진호 선원 20명이 배 안에 만들어져 있던‘시타델(Citadel·긴급피난처)’이란 곳에 대피해 모두 안전하게 살 수 있었단다. 선원들의 안전을 지켜준 ‘시타델’은 어떤 곳인가? 문은 총격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두꺼운 철판으로 돼 있고 선원 모두 피난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으로 선원들이 2∼3일 동안 견딜 수 있는 물과 식량이 보관돼 있다. 또 가까운 거리에서 교신 가능한 통신장비도 갖추고 있다. 구약성경에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부지중에 살인을 범한 사람이 있다면 ‘도피성’으로 피신해 생명을 보존할 수 있게 했다. 유대 기록에 의하면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잘 닦여져서 14m 넓이의 길이었다고 하며 도피성으로 가는 데는 군데군데 팻말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늘날 우리의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인생 항로의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오늘의‘시타델’되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의 신앙고백은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생각, 삶을 싫어하십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반듯한 삶을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피난처는 누구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私の 言うことを 耳に 入れてください． 主よ． 私のうめきを 聞き 取ってください．
2.私の 叫びの 聲を 心に 留めてください． 私の 王， 私の 神． 私はあなたに 祈っています．
3.主よ． 朝明けに， 私の 聲を 聞いてください． 朝明けに， 私はあなたのために 備えをし， 見張りをいたします．
4.あなたは 惡を 喜ぶ 神ではなく， わざわいは， あなたとともに 住まないからです．
5.誇り 高ぶる 者たちは 御目の 前に 立つことはできません． あなたは 不法を 行なうすべての 者を 憎まれます．
6.あなたは 僞りを 言う 者どもを 滅ぼされます． 主は 血を流す 者と欺く 者とを 忌みきらわれます．
7.しかし， 私は， 豊かな 惠みによって， あなたの 家に 行き， あなたを 恐れつつ， あなたの 聖なる 宮に 向かってひれ 伏します．
8.主よ． 私を 待ち 伏せている 者がおりますから， あなたの 義によって 私を 導いてください． 私の 前に， あなたの 道をまっすぐにしてください．
9.彼らの 口には 眞實がなく， その 心には 破滅があるのです． 彼らののどは， 開いた 墓で， 彼らはその 舌でへつらいを 言うのです．
10.神よ． 彼らを 罪に 定めてください． 彼らがおのれのはかりごとで 倒れますように． 彼らのはなはだしいそむきのゆえに 彼らを 追い 散らしてください． 彼らはあなたに 逆らうからです．
11.こうして， あなたに 身を 避ける 者がみな 喜び， とこしえまでも 喜び 歌いますように． あなたが 彼らをかばってくださり， 御名を 愛する 者たちがあなたを 誇りますように．
12主よ． まことに， あなたは 正しい 者を 祝福し， 大盾で 圍むように 愛で 彼を 圍ま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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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5-08-09 1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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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1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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