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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행18:1-17절, 제목: 말씀에 붙잡힌 바울
설교: 김병철 목사, 2011년 5월 0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말씀에 붙잡힌 바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1994년,기독교 선교팀이 성경책을 나눠주려고 러시아의 스타브로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그 지역의 오래된 창고 하나는 1930년대에 강제노동수용소로 사용된 곳으로 당시 압수했던 물품들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그때 압수했던 성경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는데 그 성경을 트럭에 실으러 왔던 사람들 가운데는 하루 품삯을 벌려는 젊은 무신론자 학생도 한 명 끼여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 한 권을 훔쳐 작업장을 빠져나갔다. 얼마 후 동료들이 한 구석에서 울고 있는 그를 발견했습니다. 수백 권의 성경 가운데서 그가 훔친 것이 바로 자기 할머니가 쓰던 성경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성경에는 자기 할머니의 서명이 그때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있었어요.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았던 학생의 할머니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족과 그 도시를 위해 자주 기도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청년을 깨닫게 하시려고 할머니의 성경을 사용하셨던 것이다. 부모와 가족들이 얼마나 신실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론: 살아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를 먹고 삽니다. 소는 풀을, 호랑이는 고기를 먹는다. 사막식물 웰위치아는 이슬을 먹고 천년을 삽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먹고 삽니다. 언제부턴가 정치권은 여론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옳고 그릇된 것을 분별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 다수의 주장을 따르려고 합니다. 큰 목소리를 내는 소수에게 귀 기울입니다. 정치권은 여론을 움직이는 어려운 길 보다는 쉬운 길을 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리에 붙잡힌 사람은 다릅니다. 여론의 힘에 의해 쉽게 지배되지 않습니다. 2000년 전, 군중들의 여론이 예수님을 골고다 십자가 형틀에 달았습니다. 그릇된 여론이었습니다. 그 결과 헤롯과 빌라도는 영원한 실패자가 되었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시어 영원한 승리자가 되셨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어떤 자를 찾으실까. 여론을 먹이로 삼는 자가 아니라 견고한 자세로 진리를 힘입는 자이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자를 찾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바울은 목숨을 건 동역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났다. (1-2절) 바울 사도는 아덴에서 고린도로 들어왔습니다. 그때 마침 로마4대 황제인 글라우디오가 로마에서는 유대인들을 추방하라는 명령을 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뿔 뿌리 흩어졌습니다. 그때 로마에서 고린도로 내려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였습니다. 이들의 직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같은 직업을 가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붙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동거동락하며 살았습니다. 바울사도는 평일에는 일을 하고 주일에는 회당에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과 함께 있었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이때에 복음을 받아드렸는지 아니면 그 이전에 예수님을 믿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의 믿음이 바울을 만나 견고해졌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바울 사도에게 있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평신도 사역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입니다. 그들은 바울과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은 바울 개인적으로나 또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개인적으로 볼 때에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더 나아가 주의 복음을 위해서 힘쓰는 동역자를 위해 함께 목숨을 걸 정도의 동역자를 얻었다면 바울 사도는 물론이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역시 축복을 받은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바울사도는 성경 로마서 16:3-4절 “3.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저와 여러분들이 솔직하게 마음에 손을 얻고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당신은 정말 남편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아내인가요? 반대로 당신은 아내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남편인가요? 자녀들에게 무리한 요청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은 부모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자녀인가? 당신은 자녀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부모인가요?
그러면 이제 직장 돌아봅시다. 나는 나의 직장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있는가? 없다면 장인 정신이 없거나 아니면 직장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나는 나의 직원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단지 고영주와 고영인의 관계에 불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 성공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인생은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 보아도 그리 쉬운 대답은 나오질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복음을 위해 그리고 복음을 위해 힘쓰는 바울 사도를 위해 목을 내 놓았다는 사실은 엄청난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동역자를 얻은 바울 사도와 목숨을 걸 수 있는 동역자를 만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축복 받은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과연 어떻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말씀에 사로잡혀 복음을 전하는 바울 사도입니다. (5,9-11절) 바울 사도가 아덴에서 고린도로 들어와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실 바울이 의기소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덴이라는 곳은 우상이 많았던 곳이고 그곳에서 바울 사도는 철학자들과 변론 끝에 승리를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영혼 건지는 일에는 실패라고까지 할 수 없지만 큰 수확을 얻지 못해 바울 스스로가 의기소침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에게 더욱 더 큰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5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이 자기 고집에 붙잡힌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경험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의지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거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으로 히브리어 ‘마쉬아흐’(mashiach), 아람어 ‘메시아’(meshicha?와 같은 말로 헬라어 ‘크리스토스’(christos)의 음역입니다. 그러니까 바울 사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예수는 너희가 기다리고 있었던 메시아였다. 그 메시아를 너희가 죽인 것이다. 는 것입니다. 말씀에 충만하면 이렇게 복음을 확실하게 담대하게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 9-11절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담대하게 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전 9:16절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에 사로잡힌 바울에게 담대하게 말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잠잠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선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담대하게 말하십시오. 잠잠하지 말고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메시아이십니다. 예수는 나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는 나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라고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산실인 디도 유스도의 집이 되었다. (7-8절) 바울 사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복음을 증거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오히려 대적했던 것입니다. 그대 바울 사도는 유대인에게서 돌아서 디도 유스도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디도 유스도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은 회당 옆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갈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곳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했는데 놀랍게도 디도 유스도의 집이 복음을 전하는 산실이 되어 회당장 그리스도와 그의 온 집이 구원을 받았고 더 나아가 많은 고린도인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복음의 산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 아이들이 가정에서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들은 자녀들은 세상에서 빛 그 자체로써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 직장, 사업이 단지 집으로 안식하는 장소, 돈을 버는 장소가 아니라 복음을 파는 장소가 되어야 하고 복음을 경험하는 현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디도 유스도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그의 집이 다니기에 편리한 곳이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의 종들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가 섬기고 있는 가정, 직장, 기업이 편리한 곳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교통이 편리하기보다는 마음이 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머물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알리고 싶은 곳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의 모토가 가고 싶은 교회, 머물고 싶은 교회, 알리고 싶은 교회입니다. 이와 같은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회자는 물론 성도의 값진 헌신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디도 유스도에 집에서 회당장 그리스보와 그 집안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수많은 고린도인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는 결과만 가지고 와우! 기대합니다. 소망합니다. 나의 가정도, 나의 직장도 그렇게 복음의 산실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 여러 단계의 과정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 단계의 과정이 희생입니다. 헌신이라는 말입니다. 인본주의, 이성주의, 좀 더 나아가 사회주의는 거의 결과 중심의 사회입니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조금은 무시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교회와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이 복음의 산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복음으로 생명을 생산하는 축복의 장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12-17절) 본문 10절에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바울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예가 바로 12-17절입니다.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갈리오가 아가야 지방의 총독이었을 때 유대 사람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바울을 잡아 법정으로 끌고 가 고소한 내용이 이것입니다. “이 사람이 율법에 어긋난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라고 고소했습니다. 바울이 막 입을 열어 변호하려고 하는데 갈리오가 유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크든 작든 무슨 죄가 있어 너희 유대 사람들이 불평한다면 내가 들어줄 만하오. 그러나 그것이 언어와 명칭과 당신네 유대 사람들만의 율법과 관련된 것이라면 당신들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시오. 나는 그런 일에 재판자가 될 수 없소.” 그리고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러자 그들 모두는 회당장 소스데네를 붙들어 법정 앞에서 그를 마구 때렸습니다. 그러나 갈리오는 이 일에 전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리오를 사용하셨습니다. 갈리오 그는 어떤 사람인가? 네로의 스승이었던 세네카의 형제로 철학자이다. 그의 본명은 마커스 안데우스 노바터스(Marcus Anndeus Novatus)이며 그는 교양있고 온화한 성격의 정치가였으며,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 때 아가야 총독으로 고린도에 있었습니다. 이 갈리오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보호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에 왕, 총독, 군대장군들을 통해서 보호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일꾼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지켜 보호하실 것입니다. 사용하실 것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일하시는 바울을 도우시고 보호하시는 모습을 우리는 발견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믿는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책임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당신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와 브리스길라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믿음에 동역자입니다. 서로가 목숨을 걸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일군들입니다.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이 평신도 사역자를 존중했고 더 나아가 존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사도를 위해서 목숨을 던질 만큼 귀한 사역자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이 목숨을 걸만한 일을 찾았다면 그 사람은 인생에서 성공한 인생입니다. 그 일이 성공 여부에 달려있지 않고 그 자체로써 성공한 인생인 것입니다. 또한 바울 사도와 같이 말씀에 사로잡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복음을 위해 살고 복음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생명의 열쇠를 붙잡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디도 유스도와 같이 그의 집이 복음에 산실로 변했던 것처럼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의 가정, 직장, 사업 터가 단지 안락한 집으로 끝나지 말고 돈을 버는 장소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장소, 복음을 느끼고 체험하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월부터 열린 모임이 시작됩니다. 셀 리더들과 함께 새로 만난 셀 원들이 힘을 합하여서 열린 모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린 모임을 시작할 때에 장소를 제공하는 가정, 직장에 더욱더 큰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새 생명들이 태어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가정,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를 돌보시고 보호하시며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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