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126:1-6, 제목: 눈물과 기쁨
설교: 김병철 목사 2019년 7월 7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눈물과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000년 4월에 미국 전역에서는 인권운동가 마틴루터 킹목사 암살 32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 기념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킹목사를 그리워하며 그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아시다시피 킹목사는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유명한 '나에게는 꿈이 있어요'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의 꿈은 이러했습니다. 흑인과 백인이 함께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꿈, 자유의 종이 앨라배마의 시골에서부터 수도 워싱턴에까지 이르게 하는 꿈을 그는 꾸었습니다. 비록 비명에 갔지만, 그의 꿈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킹목사의 꿈은 이타적이며 희생적인 위대한 꿈이었기에 37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생명력이 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꿈이란 무엇일까? 꿈이란 마음속의 바람이나 이상, 생시처럼 보고 듣고 느끼고 하는 여러 가지 현상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지금 현실에 있어서 도저히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마치 현실에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그것이 꿈입니다. 만약에 이와 같은 것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하늘을 날아가듯 기쁘고 즐겁고 입으로 마음으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것이 오늘 본문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도저히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았던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해방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표현한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본 론: 옛말에 苦盡甘來(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쓴 것이 다한 후에는 단 것이 나온다. 라는 뜻으로, 고생(苦生)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고생 끝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염원인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감사 찬양의 시입니다.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꿈의 대한 이야기가 그들의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꿈과 같은 현실이 우리에게 나타났도다. (1절)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포로 귀환 사건은 예기치 못한 경이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실제 그 일이 도래했을 때 맛보았던 기쁨은 엄청났다는 것을 나타낸 표현입니다. 이 감격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을 때 쓰는 것입니다. 공동번역 성경을 보니 이 본문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야훼께서 시온의 포로들을 풀어 주시던 날, 꿈이든가 생시든가!"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은 자신의 삶에 기적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이 생겨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마치 롯또와 같은 것이 한번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는 식입니다. 어떤 분이 롯또 이야기 하니까? 성도 중에 한 분이 목사님 성경에도 롯도가 나오되요. 그때 목사님이 성경에는 이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성도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에 분명히 나옵니다. 창세기에 보니까?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그랬답니다. 그래서 한번 웃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소원합니다. 물론 그와 같은 기적이 성도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아니 기적이 상식이 되는 우리들의 삼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들이 살고있는 세상은 어떻게 보면 과거와 비교해 볼 때 꿈만 같은 세상에서 살고있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감사일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양면있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부정적인 면도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예전 40-50년 전에는 먹을 것, 입을 것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먹는 것, 입는 것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요. 예전에 텔레비전 기독교 설교방송을 듣는다는 것을 상상이나 해 보았습니까? 설교를 가정에서 듣는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정이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세계를 볼수 있는 세상이 되어씃ㅂ니다. 또한 사시사철 과일을 먹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와 비교한다면 우리는 별천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것은 현실은 일시적인 축복일 뿐이지, 영원한 축복은 아닙니다. 영원한 기쁨은 그곳에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 영원한 축복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도저히 꿈꿀래야 꿀 수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죄로 말미암아 이미 죽은 존재들이며 살아날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셔서, 우리들을 위해 십자가게 못 밖혀 돌아가시므로 그를 믿는 모든 자는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마귀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마귀의 포로가 자유의 몸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 자유 자로 불러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까? 정말 기뻐 뛰며 주를 찬송 해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뒤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에서의 진정한 축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이와 같은 축복을 받아야 합니까? 나 하나 잘되고, 우리 가정, 우리 기업 하나가 잘 되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안일한 생각을 버리십시오. 진정한 축복은 네가 축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 나를 통하여, 우리 자녀를 통하여, 우리 기업을 통하여, 열방에게 하나님의 그 사랑과 축복, 비전을 전달하므로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저와 여러분들의 사명이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입니까?
둘째, 성도의 삶이 풍요롭게 되었도다. (2절) 구원의 기쁨으로 인한 저들의 삶이 풍요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니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이 표현은 마치 어린 아기가 엄마의 품 안에서 젖을 먹고 그 포만감으로 인하여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모습, 세상의 그 어떤 무엇과도 비교할 수도 없고, 바꿀 수 없는 행복한 그 표정, 충만 그 자체가 흘러넘쳐서 활짝 웃고 있는 그런 상태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 무엇으로 인하여 기쁘고, 행복하십니까? 무엇으로 인하여 풍성한 삶을 사십니까? 오늘 본문은 시편 기자(다윗)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큰일을 행하셨도다. 이 큰일이 무엇입니까? 포로에서 구원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을 한다면, 우리가 이 죄악 가운데 살면서, 죄로 말미암아 죽어, 그곳에서 나올 수 없고, 영원히 살아야 할 지옥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큰일을 행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표현하면, 하나님 구원의 은총으로 인하여 풍성하게 되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디도서 3:6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부어 주사" 빌립보서 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요한복음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도 믿고, 교회도 다니며,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소위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까? 큰 행일 행하시지 않습니까? 기적을 베풀지 않는 것입니까? 왜! 나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세상 적으로 표현하면 내가 하는 일이나, 가정이나, 자녀들이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입니까? 정말 이해가 안 될 뿐 아니라, 살짝 시험까지도 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누구한테 시험 든다는 말입니까? 첫째, 하나님께,,,더 나아가 둘째,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한테 시험이 드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완전히 성도들을 상대로 뻥 치고, 거짓을 말하는 것 아니냐? 하는 의구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셋째로 믿는다고 하는 성도들에게도 살짝 시험이 듭니다. 뭐야! 믿는 사람이 정말 왜 저래! 난 저런 것을 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계시기는 하는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어! 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셨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기적과 능력을 행하시는 분이라면서 어째서! 그 큰일이라는 것이 왜! 나에게만 비켜 가느냐? 는 것입니다. 그것이 의문이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지요.
그 부분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생각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문제를 대입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본문을 가지고 한번 생각해 봅시다. 시편기자(다윗) 입장에서 살펴봅시다. 다윗이 도망자 상황에서 좀 더 길게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자유의 몸이 되기까지는 얼마 고통스러웠을까? 지금 저와 여러분들이 의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외치듯 그들 또한 그렇게 외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이 하나님의 큰일을 통해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기쁨을 만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서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 아직 때가 찾지 않아서 이스라엘, 다윗이 고통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백한 것입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그것이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입니다. 그것은 아무도 몰라요. 물론 당시 구약시대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선포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편에서 보아야 할 문제이지요. 둘째, 위에서 열거했던 성경 구절에서 공동되는 분모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 라는 문장입니다. 풍성함이란 바로 주 예수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믿는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있는가? 그 안에서 있으면 이 풍성함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과연 예수 안에 있습니까? 예수님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때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하루가 그분과의 삶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는 편안은 환경에 따라 좌우되지만, 예수님께서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니 마음에 평안과 두려움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인간 편에서 주님 안에 거해야 함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영적인 구원뿐 아니라 육체적인 구원도 함께 허락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과 더 좋은 것을 열어주리라 확신합니다. 어느 책에서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내가 하나님과 친교 하는 것으로, 나는 기도를 믿는다. 기도는 당신 속에 있는 소극적인 감정들을 제거 시키며, 기도의 능력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긴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풍성한 인생을 원한다면 당신은 당신 속에 있는 공포. 의심. 불심. 미움. 분노. 질투. 불안. 자기 연마 등의 소극적인 감정들을 버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나쁜 것들을 당신의 인생 속에서 제거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 그는 당신 속에 사랑. 용기. 희망. 좋은 유머. 명랑. 낙관. 열심. 자신감, 높은 자존감 등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채우실 수 있다.
셋째,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성도들의 삶이 증거가 되었도다. (2-3절) 본문에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간증이 되는 삶, 설교의 자료가 되는 삶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큰일을 행하셨다. 큰일을 이루셨도다. 이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우리의 삶의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증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증거가 되는 삶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사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삶 자체가 성경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믿지 않는 이들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교회가 뭐 하는 곳이며, 또한 성경이 진리인지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삶을 보고 말하고, 영향력을 받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고난이 왔다. 고통 가운데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하나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때를 기다리는 성도들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온갖 죽을 인상을 쓰고 있다면 누가 예수님을 믿겠습니까? 반면에 성도가 주님 안에 거함으로 그 놀라운 축복과 큰일을 마치 상식처럼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난다면 믿지 않는 자들은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언론인이자 무신론자인 ‘마가릿지’라고 하는 사람이 인도의 켈커타에 여행할 때 테레사 수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는 3일 동안 그 수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가 행하는 사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3일 사이에 이 철저한 무신론자가 기독교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니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책에서 이렇게 자신의 신앙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깊이는 내가 알 수 없으나 무엇이 한 인간의 생애를 그토록 온전히 헌신케 하였단 말인가? 자기를 버리고 그토록 온전히 헌신을 하는 데는 분명 무엇인가?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도 예수를 믿겠다." 라고 기록했습니다. 한 사람의 진실한 헌신의 삶을 보고 믿지 않는 자들이 예수님을 믿듯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감동을 주고, 받음으로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넷째, 참고 인내하는 성도에게 주어지는 마지막의 축복이 있습니다. (5-6절) 본문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고 했습니다. 씨를 뿌리는 때는 고통과 근심의 때이나, 씨를 뿌린 자는 추수 때의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포로 생활로 많은 시련을 당하였으나, 그들 앞에는 영광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고, 고통, 압제 및 낙심, 기다림의 때를 믿음으로 극복하는 자는 결코 그 상급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정녕이라는 말은 반드시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며,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의 삶이 참으로 힘이 들고, 어렵다손치더라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참고 인내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신 분께서 우리의 구하는 것을 주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7:7-11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진실로 믿습니까?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는 이 말씀이 진정 믿어지신다면 우리는 지금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실 많은 성도들이 염려하며 삽니다. 앞날이 걱정이 되고, 불투명한 인생을 살아가므로 염려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성도여러분! 염려는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행위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앙과 현실을 분리하여 살아갑니다. 신앙은 교회에서나 찾는 것이고 신앙을 우리의 현실에서는 적용할 수 없는 것으로 치부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은 진정 우리의 삶에서 빛을 들어나는 것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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