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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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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5:7-11절 / 귀한 열매를 얻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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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약5:7-11절, 제목: 귀한 열매를 얻으려면
설교: 김 병철목사, 2023년 12월 1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귀한 열매를 얻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시간 관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 관리다.”우리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대개 바쁘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연상합니다. 그만큼 할 일이 많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그가 얼마나 바쁜가, 그리고 얼마나 시간을 잘 관리하며 사느냐가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뛰어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뛰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암 환자만 모여 있는 암 병원에서 일하는 서울의 어느 의사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런 내용의 글을 썼습니다.“병원에는 많이 살아야 2개월, 6개월, 1년밖에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여 앉아 화투를 치고 어쩌다 돈을 따면 그렇게 좋아합니다. 오늘 3만원 땄다, 5만원 땄다고 기뻐하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면 한없이 서글퍼집니다.”그 암 환자들과 우리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큰 차이가 없습니다. 2개월, 2년, 20년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무엇이, 어떤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붙들지 않으면, 인생의 방향이 바로 정해지지 않으면 서럽고, 허무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본 론: 오늘 본문에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세상 풍조에 밀려 살아가는데 자신들의 정욕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잠깐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1-6절에 내용이 오늘 본문에 배경이 되는 말씀입니다. 내용인즉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가운데 무슨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 가운데서 무슨 아름다운, 귀한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이 살고있는 이 시대를 대변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즐기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썩어 없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산다는 데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성경은 귀한 열매를 우리 성도들이 얻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귀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귀한 열매, 아름다운 열매란 무엇일까요? 먼저 열매라고 하면 과일나무를 생각해 봅시다. 배나무나 사과나무는 그 열매가 무엇입니까? 사과나무는 사과 열매이겠지요. 그렇다면 사과 나무에게서 아름답고 귀한 열매라고 하면 무엇입니까? 일단 과일의 크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보기도 좋아야 하겠지요. 한 마디로 사과 자체가 너무나도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면 더욱더 좋겠지요. 그리고 과일의 꽃이라고 하면 그 맛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사과나 배의 경우라고 하면 일단 상품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과일을 귀한 열매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인생의 열매란 무엇입니까? 사과나무는 사과, 배나무는 배를 맺는 것이, 정상이지요. 배나무에서 사과를, 사과나무에서 배가 맺어질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분명 목적이 있어서 만드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든 목적대로 살고, 그 목적대로 열매를 맺어야 진정한 인생의 열매, 귀중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목적과 목표를 혼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는 목적을 이루는 수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란“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영화롭다는 뜻은“더할나위없이 아름답고 존귀하며 빛난 상태”라는 뜻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을 올려놓고, 마땅히 그 분께 경배와 찬양으로 영광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같은 귀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첫째, 길이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7절) 본문 7절“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라고 했습니다. 귀한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성경은 언급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른비와 늦은 비가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기후는 10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 4월부터 9월까지는 건기라고 부른다. 또한, 그들에게 있어서 세 가지 비가 있습니다. 이른비, 장마비, 늦은비가 있습니다. 흔히 이른비와 늦은비- 적당한 때에 내리는 비입니다. 이른비:9월중순~10월(가을비)--농사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비, 늦은 비:3월~4월(봄비)--결실 전에 열매를 알차게 하는 비입니다. 농부가 추수하기 위해서는 이와같이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당하게 내려주어야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믿음의 사람들은 아무리 세상이 악하다 할찌라도 참고 인내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노라면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것은 인내하는 길뿐입니다. 끝까지 참는 사람이 최후 승리를 합니다. 지난날 우리는 너무나 참을성이 없었던 생활, 그래서 근심 걱정 고통 앞에 좌절했던 날을 반성하면서, 오늘부터라도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모든 어려움을 인내로 극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희랍의 에픽테뚜스의 어록에는 "한 송이의 포도나 무화과가 갖고 싶다고 말한다면 거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우선 꽃을 피우고, 그리고 열매를 맺고, 그리고 나서는 익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와같이 한 개의 무화과를 거두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하듯이, 만사에 견딜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참을성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서양 격언에 "참는 것은 아픈 곳에 바르는 고약이다." "참는 것은 괴롭지마는 그 열매는 달다" "하늘은 기다릴 수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을 준다" 농사를 짓는 농부, 예술품을 창작한 예술가, 기계를 발명하는 과학자가 이룩한 모든 인류의 재산은 곧 인내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경에도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을 있다"고 했습니다.
둘재, 마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8절) 본문 8절“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고 했습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그 다음은 무엇입니까? 마음을 굳게 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있어야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면 그 사람은 아무일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귀가 얄팍해서 이 사람 이야기 듣고 마음이 흔들리고, 저 사람 이야기를 듣고 또, 정한 마음이 바뀌고 그러면 어떻게 큰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큰일은 고사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조차도 다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직하게 앞으로 꾸준히 달려갈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 믿음이 필요합니다. 소위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생활신조라고 할까요? 여기에서 마음이라고 한다면 조금 더 해석을 하면 그리스도인들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고난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 고난을 기쁨으로 여기고, 하늘의 상급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23-27절“23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 모세의 경우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었기에 바로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었고, 고난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천국의 소망을 보고 달려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들의 말에 자주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을 믿고 달려가면 되는데 가나안 땅을 보고 온 사람들에 보고를 듣고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지도자를 바꾸자고 했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의 소리와 믿음 없는 소리를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은 다수를 택했습니다. 다수가 모두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소수라 할지라도 그 소수가 믿음의 소리를 낸다면 우리를 소수 편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소수가 가엽게 보이더라도 소수의 목소리가 성경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소수편에 서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믿음의 소리를 듣습니까? 아니면 다수인 부정적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믿음 없는 소리, 부정적인 소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자주 흔들 것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작 하나님의 소리, 믿음의 소리보다 세상 잡다한 소리에 마음을 빼끼고, 믿음이 약해지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귀한, 값진 열매를 거두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믿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값진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향한 신뢰하는 마음,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셋째, 원망과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9절) 본문 9절“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 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고 했습니다.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최소한 원망과 불평의 소리를 내지 않기를 축원 드립니다. 살다가 보면 좋은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원망과 불평하는 자세가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좋은 일에 다 기뻐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고 내가 계획했던 대로 진행이 되지 않으면 불안해 합니다. 그럴 때, 믿음의 사람들은 오히려 묵묵히 참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때로는 인내하고 강직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귀가 주는 생각, 즉 원망과 불평하는 말이나 행동을 취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묻고 잠잠히 때를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현실에 너무 금방 반응하는 자세는 어떻게 보면 미성숙한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입니다. 원망과 불평하는 자세는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3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가 귀한 열매를 맺기를 소원합니다.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먼저는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강직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원망과 불평의 말이나 행동은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없는 사실을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과 불평을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감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7.こういうわけですから， 兄弟たち．主が 來られる 時まで 耐え 忍びなさい．見なさい．農夫は 大地の 貴重な 實りを 秋の雨や 春の雨が 降るまで 耐え 忍んで 待っています．
8.あなたがたも 耐え 忍びなさい．心を 强くしなさい．主の來られるのが 近いからです．
9.兄弟たち．互いにつぶやき 合ってはいけません．さばかれないためです．見なさい．さばきの主が 戶口のところに 立っておられます．
10.苦難と忍耐については 兄弟たち 主の御名によって語った 預言者たちを 模範にしなさい．
11.見なさい．耐え 忍んだ 人たちは 幸いであると 私たちは 考えます．あなたがたは ヨブの忍耐のことを 聞いています．また 主が 彼になさった ことの結末を 見たのです．主は 慈愛に 富み あわれみに 滿ちておられる 方だというこ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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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23-12-16 11:4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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