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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롬13:1-14절 제목: 하나님의 권위
설교: 김병철목사, 2009년 12월 13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넘쳐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T. L.과 데이지 오스본 부부는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이다. 이들은 이미 수백만의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했습니다. 텔레비전을 통해 한 일이 아니라 전 세계 옥외 전도대회에서 이룬 일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대부분의 집회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의 집회에는 매번 5만 명서 25만 명 사이의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집회 때 올 때는 앞이 완전히 안 보였던 사람들이 떠날 때는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수백 명의 청각장애인들이 듣게 되었습니다. 많은 불치병 환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들것에 실려 전도대회에 온 수많은 지체장애인들이 들것을 들고 걸어서 돌아갔습니다. 그중에 태어날 때부터 눈이 하나밖에 없는 아기가 있었습니다. 기도를 받으로 왔을 때 포대기를 아기 얼굴을 가리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기 한 쪽 눈은 움푹 파여 있을 뿐 눈은 없었다. 그런데 기도를 받고 난 후 눈이 생긴 일들이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권능을 보고 있는 남녀 사역자들의 사연을 수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사역자들이 미국이나 다른 서구 구랍 파에도 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똑같고, 메시지도 똑같았으며, 기름부음도 똑같습니다. 또한 사역방법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서구 집회에서는 몇 명의 두통, 허리 아픈 것, 소수의 관절염만 고침 받을 뿐이다. 왜 그럴까? 그 핵심은 존중입니다. 하나님의 권위에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존 비비어가 쓴 존중이라는 책 속에서)
본 론: 우리는 일반적으로 “권위”와 관련해 두 가지 극단적인 입장 가운데 어느 한 쪽으로 치닫는다. 우선, 권위를 권위주의와 그릇되게 동일시함으로써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압제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런가 하면, 이러한 폐습에 넌더리를 내면서 아예 권위 자체의 포기를 부르짖는 이도 있다. 권세란 권력과 세력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권력(독일어: Macht, 영어: power)은 어떤 물리적 강제력을 가지고 그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그 사람의 뜻에 반해더라도 복종시키는 지배를 위한 힘이다. 권력자란 그러한 권력을 독점적으로 보유하여 그것을 행사할 있는 사람이다. 세력 [勢力]이란 권력이나 기세의 힘내지는 어떤 속성이나 힘을 가진 집단을 의미한다. 오늘 본문에 소개하는 내용은 권력자, 통지자, 정치가들의 권력에 대해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 해답을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을 통해서 권위란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누가 주는 것인가? 권위를 인정하고 따를 때 오는 결과와 부정하고 인정하지 못할 때에 나오는 현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이 세상의 모든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1절) 그렇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권위도 하나님께서 허락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 수상, 정치가, 기업의 리더, 가정의 리더, 교회의 리더....심지어 교회 셀 리더에 이르기까지 세워지는 모든 권위는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세워 지는 것입니다. 본문 1절을 봅시다. “1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좋은 예화를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9:4-12절 “4. 빌라도는 다시 밖으로 나와서 유다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를 너희 앞에 끌어 내 오겠다. 내가 그에게서 아무런 혐의도 찾아 내지 못했다는 것을 너희도 이제 보면 알 것이다." 5. 예수께서는 가시관을 머리에 쓰시고 자홍색 용포를 걸치시고 밖으로 나오셨다. 빌라도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가리켜 보이며 "자, 이 사람이다" 하고 말하였다. 6. 대사제들과 경비병들은 예수를 보자마자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하며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빌라도는 "그러면 데려다가 너희의 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라. 나는 그에게서 아무죄목도 찾아 내지 못하였다" 하고 말하였다. 7. 유다인들은 또다시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습니다. 그 율법대로 하면 그 자는 제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 죽어 마땅합니다" 하고 대꾸하였다.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운 마음이 들어 9. 예수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 가 "도대체 너는 어디에서 온 사람이냐?"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나에게도 말을 하지 않을 작정인가? 나에게는 너를 놓아 줄 수도 있고 십자가형에 처할 수도 있는 권한이 있는 줄을 모르느냐?" 빌라도의 이 말에 11.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늘에서 권한을 받지 않았다면 나를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너에게 넘겨 준 사람의 죄가 더 크다." 12. 이 말을 들은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줄 기회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만일 그자를 놓아 준다면 총독님은 카이사르의 충신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왕이라고 하는 자는 카이사르의 적이 아닙니까?"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빌라도는 자신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을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야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허락을 하셨기에 네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위는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백부장의 모습입니다. (마태복음 8장)
둘째, 권위를 부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명을 거스리는 행위와 같다. (2절)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지도자의 대한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본문 2절을 봅시다.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리는 자는 심판을 받는 것을 자청하는 것이다. 그 만큼 권위에 대해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언급하셨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권위에 순복하는 자세는 중요한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권위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그 권위를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로 알고 그에 대한 심판이 따른 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17장에 보면 아론에 권위를 의심하는 수령들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해 각 지파마다 한 개씩 각 지파 지도자들의 지팡이 총 12개를 거두어 각 지팡이에 각 사람의 이름을 써라. 3. 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써라. 이는 각 지파의 우두머리마다 지팡이가 하나씩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4. 그 지팡이들을 회막 안 증거궤, 곧 내가 너와 만나는 곳 앞에 두어라. 5. 내가 선택하는 사람의 지팡이에 싹이 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내 앞에서 잠잠하게 할 것이다.” 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을 하자 그들의 지도자들이 각 지파의 지도자마다 한 개씩 총 12개의 지팡이를 모세에게 가져왔는데 아론의 지팡이도 그 지팡이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막 안의 여호와 앞에 두었습니다. 8. 이튿날 모세가 증거막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레위 집안을 대표하는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터 순이 나고 꽃이 피어 아몬드(살구열매)가 열려 있었습니다. 9. 모세가 모든 지팡이들을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로 갖고 나왔습니다. 그들이 그 지팡이들을 보고 각자 자기 것을 가져갔습니다.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반역하는 사람들에 대한 증표로서 보관하여라. 이것으로 나에 대한 저들의 불평이 끝나게 해 그들이 죽지 않게 하여라.” 11.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했습니다. 12.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죽게 됐습니다! 망하게 됐습니다. 다 망하게 됐습니다! 13. 누구든 여호와의 성막 가까이 가는 사람은 죽을 것이니 우리가 다 죽게 되는 것 아닙니까?”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세우십니다. 또한 지도자 위에 지도자를 세우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12지파의 지도자를 세우셨습니다. 대제사장으로써 아론을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 전체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모세를 세운 것입니다.
셋째, 권위 그 자체를 부정하지 말라. 권위 그 자체는 선한 것이다. (3절) 앞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권위”와 관련해 두 가지 극단적인 입장 가운데 어느 한 쪽으로 치닫는다고 했습니다. 우선, 권위를 권위주의와 그릇되게 동일시함으로써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압제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런가 하면, 이러한 폐습에 넌더리를 내면서 아예 권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아예 포기를 부르짖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권위 그 자체는 선한 것입니다. 권위가 없으면 나라도 가정도 교회도 설수 없습니다. 법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할까요? 필요치 않을까요? 필요합니다. 왜 필요합니까?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에게 법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법을 어기고 잘못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법은 엄한 기준으로 대입을 하는 것입니다. 법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닙니다. 법 자체는 선한 것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권위 그 자체는 선한 것입니다. 귄위를 잘 못 오용하여서 권위주이가 된 것입니다. 자신의 신분으로 강제적이고 강압적으로 일을 처리하려는 자세가 권위주의입니다. 그래서 권위주의란 말이 이렇게 정의 합니다. “어떤 일에 있어 권위를 내세우거나 권위에 순종하는 태도” 입니다. 권위주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관료주의입니다. 권위를 앞에서 자신의 내세우거나 자신의 이익을 채우려는 것입니다. 본문 3절을 봅시다. “3절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우리 사회는 그 권위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사회에 권위가 상실되었습니다. 국가의 대통령에 대한 권위가 무너졌습니다. 방송, 신문등등..언론의 자유라는 명목 하에 국가적 원수를 맹비난을 합니다. 이 비난이 더욱더 커져 결국 대통령의 권위를 무너뜨렸다는 것입니다. 정치가들, 강단에 총장, 교수, 선생님들의 권위가 무너진지는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가정의 아버지의 권위, 어머니의 권위가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그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와 같은 것인데 이 권위가 무너졌다는 것은 배우에 누군가가 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권위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바로 마귀가 좋아 하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들의 권위가 무너질 때 이 사회의 질서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가정의 아버지의 권위와 어머니의 권위가 무너진다는 것은 그 가정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각 나라든 가정이든 교회이든 간에 그 리더의 귄위를 무너뜨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야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예) 아버지가 절망하고 낙망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곧 마귀가 좋아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한 가정의 리더입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면서 동시에 자녀들에게 있어서 유일하고 든든한 아버지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회복하셔야 합니다. 찬양)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며 오 나의 주님만이 날 도우시네..
넷째,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 강력한 권위를 부여해 주신다. (4절) 4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4절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우는 지도자에게 강력한 권위를 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권위라는 것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주어지는 권위가 있고 둘째는 획득된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주어지는 권위는 직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획득된 권위는 위로부터 주시는 권위입니다. 예를 든다면 아버지라는 권위는 결혼하면서 남편이라는 권위가 생깁니다. 그리고 자녀가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주어진 권위입니다. 그러나 자녀가 아버지를 어머니를 공경하고 존중하고 존경스러워 하는 것은 획득된 권위라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그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있기에 그들이 따라오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위해서 세우시는 자에게 권위를 이양해 주십니다. 사도행전 5장 1-11절에 “1. 아나니아라는 사람은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습니다. 2. 그는 그 돈의 일부를 떼어 자기 것으로 숨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와 바쳤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3.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떻게 네가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 값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네 것으로 몰래 숨겨 놓았느냐? 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소유였고 또 팔고 난 뒤에도 네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이런 일을 마음에 품었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 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6. 그때 청년들이 들어와 그 시체를 싸서 들고 나가 묻어 주었습니다. 7. 세 시간쯤 지나서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8. 베드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말해 보아라. 너와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 받은 돈이 이것뿐인가?” 삽비라가 대답했습니다. “네, 그게 전부입니다.” 9. 베드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째서 서로 짜고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느냐? 보아라. 네 남편을 묻은 사람들이 문 앞에 있으니 이번에는 너를 메고 나갈 것이다.” 10. 바로 그 순간 삽비라도 그 발 앞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러자 청년들이 들어와 그가 죽은 것을 보고는 메고 나가 그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11. 온 교회와 이 일에 대해 소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설명해 주는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 11절에 온 교회와 이 일에 대해 소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는 것은 그의 권위를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요1:12절) 그 권세와 능력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담대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위라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 권위를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자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무시하고 거부하며 인정하지 않는 자세는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의한 통치자들에게도 무조건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말씀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단호하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죄를 지으라고 요구할 때에 순종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예를 들어서 표현하자면 우상숭배를 요구하라고 한다면 단호하게 거부해야 합니다.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한 것은 말씀을 거스리고 하나님을 거부하라고 요구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리더가 요구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이상에는 우리의 뜻과 우리의 이상과 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나라도 사회도 가정도 교회도 바르게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