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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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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강해 (22) / 끊임없는 개혁운동(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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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왕하23:1-14절, 제목: 끊임없는 개혁운동(2)
설교: 김 병철 목사, 2023년 9월 17일 (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끊임없는 개혁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인생의 안전지대에 머물면서 오는 기회나 잡겠다는 생각은 사실상 노력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획득하고자 하는 도둑놈의 심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전이 필요하긴 하지만 안전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두려움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00여 년 전 H 헨드릭스가 변화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 유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1.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움직이는 부지런한 혁신자(2.6%), 2.늘 혁신자 주변에 있는 부지런한 적응자(13.4%), 3.여론을 따르는 느린 대다수(34%), 4.변화를 꺼리는 대중(34%), 5.변화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사람들(16%). 만약 당신이 위의 3∼5번 84%에 속한다면 당신은 이미 '안전제일주의자'입니다. 변화의 토양 위에 꽃을 피우는 역사, 발전하는 역사는 1, 2번 16% 주도자들에 의해 변화합니다. 지금 당장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지금부터 1년 후에도, 그다음 1년 후에도 역시 똑같은 불평을 늘어놓으며 살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최고의 적기라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본 론: 지난 시간에 이어서 요시야 왕의 개혁 운동 두 번째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은 요시야 왕의 개혁 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함께 개혁 운동에 동참했던 인물들을 설명을 드렸다면, 이번 시간에는 요시야 왕이 어떤 개혁을 하였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요시야의 죽음과 함께 유다의 멸망까지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고 열왕기하 강해를 마치고자 합니다.
요시야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체결합니다. (1-3절) 하나님께서는 요시야 왕의 시대에는 평안을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요시야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하나님이 유다에 대해서 이미 심판을 선언하셨지만, 지금이라도 주의 백성이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자비를 배풀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소돔 고모라가 멸망하기 직전에 아브라함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 기도하지 않습니까?“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소돔과 고모라 땅에 의인 50,45,40,30,20,1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신 분이시고,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요시야 왕은 바로 그런 하나님을 기대하고 백성들과의 언약을 맺은 것입니다.
그래서 요시야 왕은 사람들을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러고는 유다의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제사장과 예언자와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의 모든 거주민들이 왕과 함께 갔습니다. 왕은 그들이 듣는 가운데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 책의 모든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백성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본문 3절“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 요시야 왕이 공개적으로 모든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과 언약(약속)을 맺었다는 것은 이제부터 우리들이 범죄했던 것을 회개한다는 뜻이고, 개혁의 동참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을 할 때, 이런 식으로 일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뒤에서 궁시렁거리지 말고, 공개적으로 모두가 동참할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요시야 왕은 본격적으로 개혁의 칼을 들고, 유다의 암적 존재들을 도려내기 시작했습니다. (4-14절) 유다의 암적 존재란 우상과 이교도들의 물건들 제거하는 것입니다. 요시야 왕이 우상을 제거할 때 특징은 완전히 파괴하고, 불로 태워 버려 두 번 다시는 그 물건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유다와 북이스라엘 곳곳에 이 우상들이 점령하고 있었다는 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시야 왕이 이 모든 것들을 개혁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대업을 이룬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시야 왕의 개혁을 10가지로 간략하게 요약 정리하겠습니다.
1)제사장들에게 성전에서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데 사용하던 모든 도구들을 제거하게 했습니다. 제사장들이 이 모든 물건들을 성전에서 회수하자 요시야는 이것들을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4절) 또한, 이 태워버렸던 재를 가지고 북 왕국 벧엘에 있는 제단을 훼손하고 모독하는 일에 사용했습니다.“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2)요시야는 여러 산 당에서 우상들을 섬긴 제사장들을 내 쫓았습니다. (5절)“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고 했습니다. 이들은 솔로몬 시대 때부터 산당에서 일했던 자들입니다. 그 직분을 계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것을 폐한 것입니다.
3)요시야 왕은 선대 왕 므낫세가 성전 안에 세웠던 목상을 태웠습니다. (왕하21:7절)“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라고 했습니다.
4)요시야 왕은 남창들이 기거한 곳이며 아세라 숭배를 위해 물건을 만든 곳을, 성전에서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7절) 이렇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가증스러운 것들을 제거한 요시야 왕은 성전 밖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개혁해 이어 나갔습니다.(게이,레즈비언, 트렌스젠더 모두 다 이교도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성 소수자를 위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는 날에는 나라가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일어나야 합니다. 침묵하면 모두 다 죽습니다.
5)요시야 왕은 유다의 북쪽 한계선이었던 게바에서 남쪽 한계선인 브엘세바에 이르는 유다의 모든 땅에 있는 산 당을 모두 부정하게 만들었습니다. (8절)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부정하)게 하고 또 성문의 산 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6)왕은 성읍 문 어귀에 있는 산당들을 모두 허물었습니다. (8절)
7)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부정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몰렉에게 인간 번제를 드린 곳입니다. (10절) 요시야 왕은 이처럼 유다의 온 땅에 퍼져있는 가증스러운 행위와 물건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그의 나머지 세 가지 개혁은 성전 근처와 성읍 바로 밖에 있는 것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8)요시야 왕은 선대 왕들이 태양신을 섬기려고 성전 어귀에 만들어 둔 말의 동상을 헐고, 태양 수레도 불태웠습니다. (11절)“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9)아하스 왕의 다락방 옥상에 세운 제단들을 허물었습니다. 위치로 보아 여기서는 행성이나 별을 숭배할 것을 생각이 듭니다. (12절)“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0)요시야 왕은 솔로몬이 자기 아내들을 위해 세운 산당들을 제거했습니다.(13-14절)“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요시야 왕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북 왕국)까지 개혁을 넓혀 나갔습니다.(15-20절) 이 같은 결단을 내린 왕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습니다. 유다의 영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이 힘이 완전히 빠져 폐망 위기에 놓여있을 때 요시야 왕은 벧엘로 올라가셔 예루살렘성전에서 우상들을 태운 재를 벧엘에 뿌려버렸습니다. 또한, 요시야 왕은 벧엘 신전 근처에 있던 무덤 속에 뼈들을 꺼내서 제단 위에서 태워버렸습니다.(15-16절)“15.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여기서“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다”고 했지요. 이것은 약 300년 전에 예언되었던 말씀인데 그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열왕기상13:2절“하나님의 사람이 제단(벧엘)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벧엘아)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요시야 왕은 성대한 유월절 행사를 마친 후, 쉬지않고 개혁을 이어 나갔습니다.(21-25절)
북 왕국에서 산당들을 허물고, 우상숭배에 앞장선 제사장들을 죽이고, 여로보암 때부터 이스라엘을 실족하게 한 벧엘 제단을 파괴 시키고 난 후, 요시야 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대한 유월절을 지키게 됩니다. 당시의 유월절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지켰는지 성경은 이렇게 소개합니다.“22.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요시야 왕은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요시야 왕은 성대하게 유월절을 지킨 후에, 또다시, 개혁의 칼을 들고 마지막까지 유다 구석구석에 놓여있는 우상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본문24절“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열왕기하 저자는 요시야 왕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5절“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입니까?
돌이킬 수 없는 유다의 운명과 요시야 왕의 죽음입니다. (26-30절) 지금까지 언급했던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개혁이 아니라 요시야 왕이 일생동안 죽을 때까지 일으켰던 것입니다. 사람 중에 흠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물론 요시야 왕도 실수한 부분도 있었겠지요. 왜냐하면! 사람이니깐? 그러나 성경에서 특별하게 요시야 왕의 실수를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째든 요시야 왕이 이 정도라고 개혁을 했다면 죽을 때, 만큼은 병이 들지 않고, 자연사로 나이가 들어서 죽었더라면 훨씬 귀감이 되지 않았을까? 그러나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만 요시야 왕은 전쟁하다가 죽음을 맞았습니다. 주전 609년에 이집트의 바로 느고 2세 왕이 앗수르(아시리아)가 바벨론에 몰려 망하게 된 것을 보고 앗수르의 왕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큰 군대를 이끌고 유프라테스 강 쪽으로 진군합니다. 근동의 신진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벨론을 견제하고, 동시에 이집트가 이번 기회를 통해 근동의 군주가 되어 보겠다는 야심에서 진군을 할 때 요시야가 이집트 왕을 무모하게 막고 나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다는 앗수르에 의해 계속해서 고통을 겪었는데 앗수르를 돕겠다고 하니 요시야 왕은 최후에 결전에 나선 것입니다. 결국, 요시야 왕은 므깃도에서 죽습니다.
요시야 왕의 이집트를 향한 너무나도 무모한 대항이었습니다. 역대기에서는 바로 느고가 여호와의 뜻을 받들고 출정하고 있다고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모하게 그의 길을 가로막다가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역대기 35:20-23절“20.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성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 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왔으므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21.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22.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23.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을 입었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24.그 부하들이 그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그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그가 죽으니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요시야 왕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대업을 이룬 왕이었지만, 그 최후, 결말은 그다지 좋지 않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오랫동안 살면서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지 않는 것도 어쩌면 요시야 왕에게 있어서 더 좋은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한 편으로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의 개혁과 업적을 남겼던 요시야 왕의 공로를 보아서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유다의 멸망을 멈추지 않으셨을까? 앞에서 언급했듯이 므낫세 왕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시야 왕 이후에 네 명의 왕들이 등장하는데, 그들 모두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요시야 왕의 개혁을 또다시,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결국, 남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주전 586년에 멸망하게 됩니다. 그 결말은 정말 비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지금부터 24-25장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오늘 설교를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31-25:30절)
요시야 왕이 갈그미 전투 므깃도에서 죽고 난 후에 4명의 왕들의 통치 기간은 23년 정도 밖게되지 않습니다. 첫째, 여호 아하스 왕 3개월 통치 / 둘째, 여호야김 왕 11년 통치 / 셋째, 여호야긴 왕 3개월 통치 / 넷째, 시드기야 왕 11년 통치 이들 모두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집트 왕 느고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통해서 유다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느고 왕(Ⅱ)는 요시야 왕을 죽이고 유다 정치에 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시야 왕이 죽고 난 후에 여호아하스는 그의 왕호였으며, 원래 이름은 살룸이었습니다. 왕이 되었을 때 나이는 23세였으면 3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31절) 그런데 므깃도에서 요시야 왕을 죽인 느고 왕이 북상하던 방향을 틀어서 유다로 진군합니다. 그리고 립나에서 여호 아하스를 인질로 잡아 이집트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세운 왕이 여호야김을 왕(원래:엘리야김)을 바꾼 후 유다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계속 애굽의 눈치를 보며 살게 됩니다. 한 마디로 애굽의 꼭두각시 역할을 한 것입니다.
여호야김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다는 바벨론의 직접적인 간섭을 받기 시작합니다. 여호야김은 죽을 때까지 애굽과 바벨론 중 어느 나라를 군주로 섬길 것인가? 갈등하게 됩니다. 유다를 통치하던 발벨론이 침략해 왔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 위치한 갈그미스에서 아시리아의 패잔병과 이집트가 합세한 연합군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때 바벨론에 의해 앗수르는 멸망하게 됩니다. 바벨론은 이 여세를 몰아서 가나안까지 진군했습니다. 이때가 주전 605년이었습니다. 가나안 지역을 정복한 바벨론은 유다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갑니다. 이때, 인질로 잡혀간 인물이 그 유명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입니다. 여호야김은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오자 곧장 항복했습니다. 이제는 바벨론에게 충성를 다짐했습니다. 여호야김은 3년 동안 바벨론을 섬기다가 배신을 합니다. 배신한 계기가 주전 601년에 또다시, 바벨론과 이집트 전투에서 이집트가 승리는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집트가 여호야김(유다)에게 많은 것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호야김 왕은 이집트에게 충성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는 전쟁을 통해서 실익이 없는 승리를 하지요. 오히려 엄청난 경제적 난을 겪게 됩니다. 여호야김 왕은 큰 착각을 한 것입니다.
이후에 느부갓네살은 일부 군인을 파병해서 유다의 전통적인 적들을 시리아, 모압, 암몬의 군대을 통원하여 유다 여호야김을 괴롭혔습니다. 이후에 바벨론 군대가 유다를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한 상태에서 여호야김은 의문사의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주전598). 역사학자 요셉푸스의 의하면 느부갓네살 왕이 직접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을 유다의 왕으로 세우고 바빌론 군대가 돌아가는 길에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이때 포로로 끌려간 인물이, 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에스겔 선지자였습니다. 그리고는 시드기야를 유다의 왕으로 세운 것입니다. 어쩌면 여호야김을 죽이고 그의 아들을 왕으로 세웠다는 것이 지혜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 추측입니다만 어째든 이후에 시드기야 왕은 주전 597년부터 멸망하기 주전 586까지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시드기야 왕도 비참한 인생을 마감합니다.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에게 반역을 일으키다가 느부갓네살 왕이 직접 그를 응징합니다. 이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게 반역하지 말고 오히려 항복하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뿐만 아니라 모든 거짓 선지자들이 듣지 않습니다. 결국, 시드기야 왕은 자기 눈앞에서 자녀들이 살해를 당하고, 그의 두 눈까지 빼며,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신세로 전락하고 맙니다. 결과적으로 힘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이 같은 비참한 인생으로 마감 할수 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이들 네 명의 왕들은 모두 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것은 또다시, 우상숭배 함으로 요시야 왕의 업적을 더럽혔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시야 왕의 엄청난 개혁에도 불구하고 결국 훗날의 왕들이 우상을 숭배하므로 말미암아 나라가 멸망하는 자리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북이스라엘의 경우는 첫 단추를 여로보암이 벧엘에 우상을 만들고 섬김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망했고, 남 유다는 경우는 솔로몬이 첫 단추를 잘 못 끼웠습니다. 자기 이방 아내들을 위해 우상들을 궁과 성전과 더 나아가 유다 전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결국, 우상으로 말미암아 남 유다도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시야 왕과 같이 현재 나에게 유익이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용기있게 개혁에 동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이후에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상급이 클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すると 王は使者を 遣わして ユダと エルサレムの長老をひとり 殘らず 彼のところに 集めた．
2.王は 主の宮へ 上って 行った．ユダのすべての人 エルサレムの住民のすべて 祭司と預言者 および 下の者も 上の者も すべての民が 彼とともに 行った．そこで 彼は 主の宮で 發見された契約の書のことばを みな彼らに 讀み聞かせた．
3.それから 王は 柱のわきに 立ち 主の前に 契約を結び 主に 從って步み心を 盡くし 精神を 盡くして 主の命令と あかしと おきてを 守り この書物にしるされている この契約のことばを 實行することを 誓った．民もみな この契約に 加わった．
4.それから 王は大祭司 ヒルキヤと 次席祭司たち および 入口を 守る者たちに 命じて バアルや アシェラや 天の万象のために 作られた 器物をことごとく 主の本堂から 運び 出させ エルサレムの郊外 キデロンの野で それを 燒き その灰を ベテルへ持って 行った．
5.彼はまた ユダの王たちが 任命して ユダの町々や エルサレム周邊の高き所で 香をたかせた偶像に仕える 祭司たちを またバアルや太陽や月や星座や 天の万象に 香をたく者どもを 取り除いた．
6.彼は アシェラ像を 主の宮から エルサレムの郊外 キデロン川に運び出し それをキデロン川で 燒いた．
彼は それを 粉々に 砕いて 灰にし その灰を 共同墓地にまき 散らした．
7.さらに 彼は 主の 宮の中にあった 神殿男娼の 家をこわした．そこでは 女たちが アシェラ 像のための 蔽いを 織っていたからである．
8.彼は ユダの 町々から 祭司たちを 全部連れて 來て ゲバから ベエル·シェバに 至るまでの 祭司たちが 香をたいていた 高き所を 汚し 門にあった 高き 所をこわした．それは 町のつかさ ヨシュアの 門の入口にあり 町の門にはいる 人の左側にあった．
9.高き 所の祭司たちは エルサレムの 主の祭壇に 上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が その同輩たちの 間で種を 入れない パンを 食べた．
10.彼は ベン·ヒノムの 谷にある トフェテを 汚し だれも 自分の息子や 娘に 火の中をくぐらせて モレクにささげることのないようにした．
11.ついで ユダの王たちが 太陽に 獻納した 馬を 前庭にある 宦官 ネタン·メレクの 部屋の そばの主の宮の入口から 取り 除き 太陽の車を 火で 燒いた．
12.王は ユダの王たちが アハズの 屋上の部屋の上に 造った 祭壇と マナセが 主の宮の二つの庭に造った 祭壇を 取りこわし そこから 走っていって そして その灰を キデロン川に 投げ捨てた．
13.王は イスラエルの王 ソロモンが シドン人の忌むべき アシュタロテ モアブの忌むべき ケモシュ アモン人の忌みきらうべき ミルコムのために エルサレムの東破壞の山の南に築いた 高き所を汚した．
14.また 石の柱を 打ち 砕き アシェラ像を 切り 倒し その場所を 人の骨で 滿たした．
1.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4.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8.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 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9.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11.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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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23-09-17 07: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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