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5:1-12절, 제목:세상과 다른 복의 기준
설교:김 병철 목사, 일시:2018년 9월 9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세상과 다른 행복(복)의 기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세계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0%가 넘었다고 합니다. 교육열이 높은 이유도 부모님의 욕구 충족과 돈을 얻기 위한 수단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사람의 뇌리에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환경, 행복한 모양, 행복한 휴식, 행복한 의복, 행복한 음식은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을 느끼는 감정은 다릅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행복감은 자기를 위해서 돈을 쓰기보다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반면 돈이 자기만족과 축적을 위한 수단이 될 때 인간의 행복감은 크기 늘지 않는다고 합니다. 행복감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후회를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육체의 만족보다 정신적 만족에서 희열과 긍지를 느끼는 것입니다. 정신적 만족은 그리 어려운 선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나누고, 함께 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만 바꾸어도 행복의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 가사처럼 “숨 쉴 수 있어서, 바라볼 수 있어서, 만질 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 할 수도 있어서, 들을 수도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행복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고, 또한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 아닌가요? 마태복음 5장에 행복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아마도 많은 무리들도 그곳에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제자들과 그곳에 온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산에서 가르쳤다고 해서 흔히 산상수훈이라 말을 합니다. 각자가 행복한 사람에 대한 정의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노골적으로 물질(돈)이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명예와 권력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고, 심지어는 타인을 인생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능력자가 행복한 사람은 아닐까? 아니면 타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또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부유하고, 윤택한 환경에서 자라고, 생활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의 합니다. 어쩌면 제자들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도 이와 같이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지금 행복하신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행복의 기준, 축복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성경이 말하는 축복, 행복의 기준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기준과는 약간은 동떨어져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본문을 깊이 다룰 수는 없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서 간략하게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3절) 성경은 가난한 것이 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누가복음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재정적으로 가난 자체가 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고, 해석할 때에 실질적으로 가난할 때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풍족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물질을 더욱 의지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가난은 절대 저주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축복의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자라는 말은 스스로의 힘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어려운 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수탈과 가진 자의 횡포로 인하여 가난한 자가 많았습니다. ‘가난’이라는 말의 히브리적 의미는 ‘의존’인데 이것은 가난한 자들이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심령이 가난한 자’란 영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자각한 사람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영적으로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 의존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은 영적으로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는 사람들입니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4절) 우는 자, 징징대는 자, 통곡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여기에서‘애통’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은 죄에 대해 깊이 슬퍼하고 철저히 회개하는 마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철저한 회개와 죄에 대한 슬픔이 없이는 천국을 소유할 수 없다는 역설적인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기를 자신의 죄 문제 때문에 슬퍼하는 정도가 아니라 통곡하며 애절하게 하나님께 부르짖는‘저희(그들이)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슬퍼하고 우는 자가 무슨 복이 되겠습니까? 여기에서 애통하는 자가‘위로’를 받을 것이라 했는데 그러면 이 위로가 무슨 뜻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는 다는 기쁜 소식(복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죄 문제로 통곡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그 회개함이 결국 예수 그리스를 통해 구원을 얻게 되는 축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5절) ‘온유한 자’는 겸손한 자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그러나 겸손이 단순히 자기를 낮추는 것임에 비해, 온유는 어떤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허세를 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자기에게 악을 행하는 자에게까도 길이 참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의미의 ‘온유’란 대인관계를 포함한‘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태도’까지 내포하는 것입니다.‘온유한 자’는 다른 사람에 대해 선의를 갖는 것은 물론 자신의 피조물 됨과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의 관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온유(겸손)한 이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고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땅을 기업으로 받는 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서 땅을 기업을 받아 떵떵거리면 사람들 앞에 호의호식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6절) ‘의’(디카이오수네)는‘정의’,‘공의’를 가리키는 (디케)에서 왔습니다. 이것은 헬라 전통적인 용례에 따르면 법적인 의미를 가지는 단어로서 주로‘법을 준수하고 의무를 이행하는 미덕’을 가리키는 것입니다.성경에서 의란 1차적으로 절대 공의를 지니신 하나님의 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가 자신의 언약을 성실하게 지킴으로써 그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의’는 모든‘의’원천이 됨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주리고 목마른 것은 건강한 자가 먹고 마시지 못했을 때 느끼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은 그 영혼이 건전하게 회복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건전한 신앙을 가진 자에게 있어 신앙적인 주림과 목마름은 항상 계속되며, 그 욕구는 만족을 얻는 가운데 더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에게 참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생명의 떡”과 “영생의 생명수”로 충만하게 채워주실 것을 묘사하는 말씀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7절) 긍휼히 여기다는 ‘자비’란 뜻의 엘레오스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이 엘레오스는‘죄를 용서해 주는 것과 조롱 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를 동정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란 ‘온유한 자’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온유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잘못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부드럽게 대하는 태도이며,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상대방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동정심을 갖는 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갖은 자들이 하나님께도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옛 말에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타인을 긍휼히 여기면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누가복음6:37-38절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8절) 일반적으로 마음이라는 것은 감정이나 사고의 중심지를 의미합니다. 마음이란 지,정,의 에 근원으로써 인간을 인간답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청결한 자는 문자적으로 깨끗한, 순수한이라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는 특히 제사의식과 관련된 의미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즉 구약에서는 희생 제사에 의해 죄로 인해 더럽혀진 마음의 정결을 회복시켜 주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을 이러한 제의적 개념에서 더 나아가 도덕적 정결을 강조하였습니다. 이것이 신약에서 와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도덕적이며 영적인 성결의 개념으로 더욱 확장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성결은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오로지 하나님께 대하여 순전한 마음을 갖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볼 것이다. 영적으로 깨끗하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인데 사실 하나님을 보면 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본다는 것인가? 인간으로써 하나님의 최대의 영광을 본다는 의미인데 다시 말하면 그분의 영광, 광체,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그 분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9절) 화평하게 하는 자란 단순히 자기의 마음속에 화평을 가진 자나 화평을 사랑하는 자를 가리키지 아니하고 적극적으로 화평을 조성하는 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화평’,‘평화’는 히브리어의 샬롬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구약에서의 샬롬 이란 국가 관계, 개인 관계 등에 있어 우호적 관계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분쟁 없는 관계를 묘사하는 데도 사용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에서는 이 단어를 어떻게 사용되는가? 그것은 바로 마지막 때의 구원과 관련하여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화평하게 하는 자’단순히 다른 사람과 분쟁을 없게 하는 정도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하나님과 화해시킴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라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사의 화평,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이 되면 흔히들 피스 메이커라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좀 더 적극적으로 더 앞서 나아가서 화평, 평화를 조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믿지 않는 자들을 주님께 인도하므로 인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인생의 참된 기쁨과 소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리는 밟고 건너가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핍박)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10-12절) 구약의 축복은 주로 육적이요, 현세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나 신약의 축복은 현세의 고난도 오히려 축복으로 취급되는 영적이고, 내세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급이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급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의’와 ‘나를 위하여’예수님 자신을 위하여 같은 선상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와 예수님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들의 것임이요. 아멘이십니까? 로마서 8:18절“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11:24-26절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정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들은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말씀했던 것처럼 주를 위해 핍박을 기쁨으로 여기는 성도들이 되어서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영광을 기대하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 론: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산상 수훈 중에서 특별히 행복, 축복의 기준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 세상의 것, 땅에서의 축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우리가 진정 추구할 복은 이 땅에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 영적인, 내세적인 축복을 추구하는 성산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この 群衆を 見て， イエス は 山に 登り， おすわりになると， 弟子たちがみもとに 來た． 2.そこで， イエス は 口を 開き， 彼らに 敎えて， 言われた． 3.「心の 貧しい 者は 幸いです． 天の 御國はその 人のものだからです． 4.悲しむ 者は 幸いです． その 人は 慰められるからです．5.柔和な 者は 幸いです． その 人は 地を 相續するからです． 6.義に 飢え 渴いている 者は 幸いです． その 人は 滿ち 足りるからです． 7.あわれみ 深い 者は 幸いです． その 人はあわれみを 受けるからです． 8.心のきよい 者は 幸いです． その 人は 神を 見るからです． 9.平和をつくる 者は 幸いです． その 人は 神の 子どもと 呼ばれるからです． 10.義のために 迫害されている 者は 幸いです． 天の 御國はその 人のものだからです． 11.わたしのために， ののしられたり， 迫害されたり， また， ありもしないことで 惡口雜言を 言われたりするとき， あなたがたは 幸いです． 12.喜びなさい． 喜びおどりなさい． 天においてあなたがたの 報いは 大きいのだから． あなたがたより 前に 來た 預言者たちも， そのように 迫害され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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