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후2:1-11절, 제목: 하나님의 진노
말씀: 김 병철 목사, 2017년 1월 2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하나님의 진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 심령 가운데 넘쳐나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요즈음 교육, 정치, 종교계의 지도자가 부재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국민들이 선택이 하고, 또한 국민들의 의해 선출이 됩니다. 그런데 국민들의 선택의 기준이 무엇일까? 한 인간의 내면의 인격과 성품, 그리고 이 사회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리더십이 있는가에 대한 선택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잘 들어주는 세상적, 물질적 또한 개인의 사역이나 사업의 성취를 기준으로 해서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로 그 지도자가 자신들의 구미를 맞추지를 못한다고 생각할 때에 지도자 자질 론을 거론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이라도 문제 발각이 되면 가차 없이 외면을 당하는 것이 이 세상의 지도자입니다. 그러니까 한 나라의 지도자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잘 수용하고 들어주느냐 하는 그 자질에 따라 인정을 받거나, 외면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지도자들이 국민들의 입맛에 맡는 공약만을 내 세우는 것입니다. 사실 지킬 수도 없는 공약이 난무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국민들과의 약속을 조금이라도 지키려고 하다 보니 대기업에게 덕 없는 세금을 징수하거나, 대기업에게 조건부식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개발도상국에 특징입니다. 그러니깐 한국은 아직 선진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개발도상국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훌륭한 국민이 만든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다. 올 2017년도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빠르면 6월경이 되지 않나 싶은데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지만, 어떤 지도자가 정말 나라를 위하고, 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도자인가를 면밀히 살펴보고 선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을 보시고, 진정으로 이 나라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론 국회의원을 뽑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형편에 전혀 맞지도 않는 공약들을 내 세워서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는 지도자라면 그 지도자는 거짓 지도자,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지도자, 나라와 국민들을 파탄으로 이끌고 갈수 있는 절망의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지도자도 참 지도자 필요합니다.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 비전을 제시하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설득과 이해력으로 나라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입니다. 책임을 회피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은둔해 있는 지도는 참 지도자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흩어진 무리들 속에서 거짓 선생, 거짓 선지자, 거짓 지도자들이 일어나서 성도들의 모임 자체를 흔든다는 것을 알고 그들로 하여금 경계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짓 선지자들이 들어와서 성도들의 신앙양심을 도둑질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무너뜨리려는 거짓 지도자, 선지자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경계하면서 과거에 하나님께서 불의한 것에 대해 천사들과 소돔과 고모라에 대해 책망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본문 2장을 시작합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성도들을 미혹하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 (1절) 본문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언제든지 거짓 선생들과 거짓 지도자들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본문에서는 거짓선생과 거짓선지자, 거짓지도자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본문을 보니깐? 거짓 선지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이단들을 가만히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무너뜨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인가? 죄악에서 이미 죄로 말미암아 죽은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공로를 축소시키는 행위, 까까내리는 행위입니다. 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3-5절“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고 했고, 마태복음 24:11절“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고 했습니다.
마지막이 가까이 오면 이렇게 자신이 자칭 구원 주라고 나타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를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 세례를 꼭 받아야 구원받는다는 식에 율법구원론을 주장하는 거짓 교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높이지 않고 교주를 높이는 행위, 일점일획이라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들의 경험이나 신비한 체험을 강조하므로, 성경을 자기 임의대로 해석하여 성경을 잘못 가리키는 행위 등등이 바로 거짓 선생, 선지자인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무력화 시키는 이 죄는 엄청난 큰 죄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마12:31-32절“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흔히 성령 훼방죄, 성령 모독죄에 해당 되는 죄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 말이 나왔는가?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자들을 고쳐서 귀신을 내 쫓으니깐 바리새인들이 말하기를 이 예수가 귀신의 왕인 바알세불의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성령의 치유 사역을 부인하는 죄를 성령훼방 죄, 성령 모독죄라고 한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구원 사역에 물 타는 운동을 하는 것은 성자훼방 죄, 성자 모독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부인하는 죄(진화론 주장)를 성부훼방 죄, 성부 모독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진정 모르고 그랬다면 모르지만 알면서도 그것을 주장하고 있다면 사하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생은 어떤 사람인가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좋은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자신의 명예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욕을 얻어먹어도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책망도 할 수 있는 선생님이 진짜 선생님인 것입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먼저 생각하는 선생, 교수는 진정한 선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어떤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인가?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의 안위를 생각하는 지도자 그러기 위해 국민들에게 돌을 맞을지라도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하고,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비위나 맞추려는 지도자는 진정한 지도자가 아닙니다.
진정한 영적지도자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좋은 말만 하는 지도자가 영적 지도자가 아니라 가시 같은 말이라도 주님의 말씀이라면 가감 없이 선포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영적 지도자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담대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1:8-10절“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악한 세상에서 죄를 죄다. 불의한 것은 불의하다.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영적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그거야 당연한 것 아닙니까? 올바른 양심을 가졌다면 옳고, 그른 것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남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간단한데 그것이 자신의 이익이 걸려 있으면 이것은 좀 달라집니다. 이익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쉽게 예스, 노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라도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으로 정절을 지키며, 바르게 나아갈 때에 믿지 않는 자들이 믿는 전와 여러분들을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며, 영적 지도자라 인정할 것입니다. 아니 세상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거짓 선자들이 성도들의 영혼을 도둑질 하므로 호색과 탐심을 추구하도록 유인한다. (2-3절) 본문 2-3절을 읽겠습니다.“2.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거짓 지도자들이 호색과 탐심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죄송한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 이단들 가운데 호색과 탐심에 대해 자유로운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통일교 문 선명부터, 신천지 이 만희에 이르기까지 호색과 탐심에 물들어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략이고, 호색과 탐심은 사탄의 전유물인 공격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디모데전서 6:8-10절“8.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교묘히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공로에 물 타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켜야 하고, 선을 행하며, 공동체 규칙을 따르며,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교주를 믿으라는 식입니다. 이것은 모두 다 거짓 선지자들이 행태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지막 때에 있어야 할 일들을 공동번역으로 소개합니다. 디모데후서 3:1-6절“1. 마지막 때에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리라는 것을 알아두시오. 2. 그 때에 사람들은 이기주의에 흐르고 돈을 사랑하고 뽐내고 교만해지고 악담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경건하지 않고 3. 무정하고 무자비하고 남을 비방하고 무절제하고 난폭하고 선을 좋아하지 않고 4. 배신하고 앞뒤를 가리지 않고 자만으로 부풀어 있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할 것이며 5. 겉으로는 종교 생활을 하는 듯이 보이겠지만 종교의 힘을 부인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멀리하시오. 6. 그들 가운데는 여러 가지 정욕에 이끌려 죄에 빠져 있는 아낙네들을 유인하러 남의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탄은 거짓 선지자들을 이용하여 믿는 성도들을 정욕에 끌리고, 호색과 탐심에 노예가 되도록 만들어서 결국은 하나님과 교회를 떠나게 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하며, 죄악가운데 머물도록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삶을 점검합시다. 철저하게 인생 성공주의, 물질 만능주의, 과학만능주의, 지식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살지는 않는지요. 돈과 명예와 권력에 눈이 멀어서 부모, 형제, 친인척, 동역자, 친구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세상 정욕과 육체적 정욕, 탐심으로 인하여 소유욕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은 아닌지요. 마치 바닷물을 먹으면 물을 먹어도, 먹어도 계속해서 목이 마르듯이 너무나도 세상 적이고, 세상 가치관에 사로 잡혀서 가져도, 가져도, 모아도, 모아도, 지식을 쌓아도, 쌓아도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저와 여러분의 생활이 완벽하게 노예 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주 특별 새벽기도회 말씀을 전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새 일을 하시려면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말씀을 드릴까? 말까요? ...이전일 기억하지 말고,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 맺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노예가 되면 하나님의 새로운 일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진노로 경건치 아니한 자들에게 경고를 하십니다. (4-11절)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경고가 무엇입니까? ①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4절), ②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5절) 노아가 살았던 그 당시는 죄악이 가득한 세상, 죄가 관영한 상태였기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던 것입니다. ③소돔과 고모라 땅에 대한 진노입니다. 그때 당시는 어느 정도로 패역한 세상이 되었는가? 노아 시대 때 보다 더 악을 행했던 시대였습니다. 노아 시대는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하며...철저하게 세상 적이었다면 소돔과 고모라 땅은 음란하기 짝이 없었던 시대였습니다. 이때에 벌써 동성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게이와 레지비언이 이때도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창19:4-7절“4.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 성의 사람들, 곧 소돔 사람들이 젊은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사방에서 몰려 나와 그 집을 에워쌌습니다. 5.그들이 롯에게 외쳤습니다.“이 저녁에 너를 찾아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로 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욕보여야겠다.”6.그러자 롯이 그들을 만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등 뒤로 문을 닫고 7.이렇게 말했습니다.“내 형제들이여, 이런 악한 일을 하지 마시오.”라고 했습니다. 게이들이 있었다면 레지비언도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④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10절) 그렇다면 왜! 베드로 사도는 과거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경고의 메시지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한 이유는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신다는 경고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이 철저하게 거짓 선지자들을 쫓고, 호색과 탐심에 사로잡혀서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은 이와 같은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도 용서하지 않으셨고, 노아 시대에 죄악의 관영함을 보시고 물로 심판하셨으며 음란에 미쳐 광기가 넘치는 소돔과 고모라 땅을 불로 멸하셨으며, 특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정욕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에게 경고한 것입니다. 시대가 악합니다.
예화) 2009년도에 나온 영화 더 박스라는 영화입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입니다. 아마도 우리 교회 수련회 때에 저녁 집회 후에 영화를 상영해서 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백만 불과 누군가 한 명이 죽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누군가 한 명이 죽는다! 그러나 그 대신 나는 백만 불을 받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탐심을 잘 그려 된 영화입니다. 나사(NASA) 연구원으로 일하는 아서(제임스 마스던)와 학교 교사인 노마(카메론 디아즈)는 사춘기의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부부였습니다. 어느 날 그들의 집 앞에 작은 상자 하나가 배달되고, 섬뜩한 모습의 남자가 노마를 찾아와 백만 달러가 걸린 제안을 합니다. 상자 속 버튼을 누르면 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대신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서와 노마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애써 잊으려 하지만 자신의 형편은 연구 직에서 짤리고, 집세와 생활비가 넉넉하지 않는 상황가운데 백만 불은 엄청난 거금 앞에 쉽게 거절할 수 없어 고민하고, 내면의 갈등을 묘사한 영화입니다. 타인의 목숨과 거금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던 노마는 결국 안정적인 삶과 하나뿐인 아들의 미래를 위해 버튼을 누르고, 제안을 했던 남자에게서 백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혼란스러움에 사로잡힌 아서와 노마. 평범했던 그들의 일상은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혹시 시간을 내셔서 이 영화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볼만한 영화입니다. 인간의 탐심이 불러오는 엄청난 재앙을 소개한 내용이지요.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대가 악합니다. 이와 같은 악한 세대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경고에 메시지를 귀담아 들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이 진노는 저와 여러분! 후대에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주셨다고 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시대에 영적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축복입니다. 거짓 지도자, 선지자를 만나게 되면 인생은 완전히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의 삶을 다시 한 번 점검합시다. 저와 여러분들은 어디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철저하게 인생 성공주의, 물질 만능주의, 과학만능주의, 지식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살지는 않는지요. 돈과 명예와 권력에 눈이 멀어서 부모, 형제, 친인척, 동역자, 친구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세상 정욕과 육체적 정욕, 탐심으로 인하여 소유욕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은 아닌지요. 마치 바닷물을 먹어서 물이 계속해서 목이 마르듯이 너무나도 세상 적이고, 세상 가치관에 사로 잡혀서 가져도, 가져도, 모아도, 모아도, 지식을 쌓아도, 쌓아도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개혁성경: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일본어 성경:
1.しかし，イスラエルの中には，にせ預言者も出ました．同じように，あなたがたの中にも，にせ敎師が 現われるようになります．彼らは，滅びをもたらす 異端をひそかに持ち込み 自分たちを買い取ってくださった 主を否定するようなことさえして，自分たちの身にすみやかな 滅びを 招いています．
2.そして，多くの者が 彼らの好色にならい，そのために 眞理の道がそしりを 受けるのです．
3.また 彼らは，·欲なので，作り事のことばをもってあなたがたを 食い物にします．彼らに 對するさばきは， 昔から 怠りなく 行なわれており，彼らが 滅ぼされないままでいることはありません．
4.神は，罪を犯した 御使いたちを，容赦せず，地獄に 引き渡し，さばきの時まで 暗やみの 穴の中に 閉じ 込めてしまわれました．
5.また，昔の世界を 赦さず，義を宣べ傳えた ノアたち 八人の者を 保護し，不敬な 世界に 洪水を 起こされました．
6.また，ソドムと ゴモラの町を 破滅に 定めて灰にし， 以後の不敬な 者へのみせしめとされました．
7.また，無節操な 者たちの好色なふるまいによって 惱まされていた 義人 ロトを 救い 出されました．
8.というのは，この義人は，彼らの間に 住んでいましたが，不法な 行ないを見聞きして，日々その 正しい 心を 痛めていたからです．
9.これらのことでわかるように，主は敬な 者たちを誘惑から 救い出し，不義な者どもを，さばきの日まで，懲罰のもとに 置くことを 心得ておられるのです．
10.汚れた 情欲を燃やし，肉に從って 步み 權威を 侮る者たちに 對しては 特にそうなのです．彼らは，大膽不敵な，尊大な者たちで，榮譽ある 人たちをそしって，恐れるところがありません．
11.それに 比べると，御使いたちは，勢いにも 力にもまさ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主の御前に 彼らをそしって 訴えることはしませ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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