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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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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로 후서 강해 (6) / 거룩한 행실, 경건함을 습관화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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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벧후 3:8-13절, 제목: 거룩한 행실, 경건함을 습관화 하라.
말씀: 김 병철 목사, 2017년 2월 1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거룩한 행실, 경건함을 습관화 하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A.W.토저,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책에서 발취한 것입니다. 참된 영성의 척도는 무엇일까? 참된 영성은 행복보다, 거룩함을 열망한다는 사실입니다. 열렬한 간증, 빈번한 기도, 큰 찬양이 영성과 관계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것들 자체는 영성도 아니고, 영성의 증거도 아니다. 참된 영성의 척도는우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욕구들이 무엇이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이 참된 영성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이 시간 스스로 체크하시기를 바랍니다. 참된 영성의 척도란 우리 안에서 주로 나타나는 욕구들이 무엇인가? 첫째, 거룩해지기를 바라는 욕구입니다. 자신들이 남들보다 더 거룩하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행복에 대한 갈망은 실상 그들이 거룩하지 않다는 충분한 증거입니다. 정말로 신령한 사람은, 기쁜 일이 생겨도 교만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을 부어주신다는 것을 잘 압니다. 존 웨슬리는 초기 감리교 단체들 중 한 단체의 구성원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내가 보기에, 그들은 사랑 안에서 온전해진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떻게 하면 거룩해질 수 있는지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종교를 즐기기 위해 교회에 오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갈망입니다. 이 세상에서 스스로 고난과 수치를 당하면서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신령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한 후, 속으로제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라는 말을 덧붙이는 사람입니다. 그는 일종의 영적반사작용에 의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 셋째, 스스로 십자가를 지려는 마음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기를 원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역경과 환난을 받아들일 때 한숨을 쉬면서 그것을십자가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역경과 환난이 의인과 악인에게 모두 찾아온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우리가 굳이 당하지 않아도 되는 환난을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기 때문에 당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에게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결과를 충분히 예상하면서도 자발적으로 지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기를 선택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십자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넷째, 하나님의 관점에서 판단하려는 욕구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사람이 영성이 깊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저울로 달아보고 하나님께서 평가하시듯이 그것들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성령 충만한 삶의 표시입니다. 다섯째, 의로운 삶에 대한 욕구입니다. 신령한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잘못 사느니 차라리 옳게 죽는 것을 택하는 것이다.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의 확실한 특징은 생에 초연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세상을 사랑하며 몸에 집착하는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생각하면 두려움에 떤다. 여섯째, 기꺼이 희생하려는 마음입니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특징은 다른 사람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것이다. 그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자신은 주목받지 못해도 그들이 향상되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그의 마음에는 시기심이 없습니다. 일곱째, 시간을 초월하는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시간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영원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습관이 있다. 신앙에 의해서 세상의 풍조와 시간의 유한성을 초월한 그는 마치 이미 이 세상을 떠나서 하늘나라에 도달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 땅에 것에 미련을 갖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상 일곱 가지는 참된 영성의 척도입니다. 이 일곱까지를 수치로 점수를 매겨보십시오. 한 가지 100점, 총 700점 점수를 매겨서 여러분들의 영성을 개관적으로 체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다시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를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가 회개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버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다 파괴될 것이니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심판 날을 기다릴 뿐 아니라 그 날이 속히 오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 날이 오면 하늘은 불타 없어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 현대인 성경으로 재정리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시간표는 믿는 우리들을 위해 맞추어져 있습니다. (8-9절)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말하기를 무슨 그런 말이 있느냐? 그리고 주님께서 약속하지 않았느냐? 주님의 재림 약속을 해놓고 정말 오시기는 오시는 것인가? 말씀해 놓으시고 너무나 더디 오시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이 더딘 이유를 분명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더디 오시는 이유는‘너희들을 위해서’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당하지 아니하고 모두 다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인내하시기 때문에 재림이 더디 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들을 위한 하나님의 인내가 어디 재림뿐이시겠습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내가 없었다면 이 지구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어쩌면 단 한사람도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참고, 인내해 주셨기에 이만큼 저와 여러분들이 이 땅에서 견디며 살게 된 줄로 믿습니다.
어느 은퇴 목사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흔히 목회자들은 착각 속에 산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설교도 잘하고 능력이 있으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성도들이 은혜 받았다고 하고, 사모님께서 오늘 수고하셨다고 하시면서 오늘도 은혜 많이 받았어요. 라고 하니깐 진짜로 목사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동경성산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동경성산교회에서만 목회를 18년째 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설교도 아닌 저의 설교를 무려 많게는 18년 동안 적게는 10년 넘게 들어주시는 성도님들께 이 자리를 비롯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설교가 다 거기서 거기일 텐데 매주 저의 설교를 들으시면서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싫은 내색하지 않으시며 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느 노 목사님께서 71살에 은퇴를 하셨습니다. 노 목사님께서 은퇴하면서 사모님의 내조 덕분에 지금까지 올수가 있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사모님께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늘 궁금하신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거의 50년 넘도록 사모님께서는 목사님 몰래 매주 자신 만의 골방에 들어가시곤 하는데 절대로 그 방을 공개하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늘 궁금했다는 차에 어느 날 사모님께서 외출 나간 사이에 몰래 그 골방에 들어가 보니깐 큰 서랍장 하나만 덩그러니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이상해서 서랍장을 뒤지다가 서랍에서 콩 세알과 200만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하도 이상하고, 궁금해서 사모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물어 보았습니다.
여보 미안한데 내가 하도 궁금해서 당신 몰래 골방에 들어갔는데...그랬더니 사모님이 마구 화를 내더랍니다. 아니 왜! 자신의 허락 없이 방에 들어갔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에는 큰 서랍장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왜 그리 화를 내느냐? 내가 서랍을 열어 보았더니 콩 세알과 200만원이 있던데 이것이 무엇이요. 그랬더니 사모님께서 그때는 정색을 하시면서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사실은 매 주일 당신 설교를 들었을 때에 때로는 상처가 되고, 가슴이 아프며, 당신이 설교를 죽을 쑤었을 때에 내가 콩알을 하나씩 넣어 놓은 것입니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너무 기뻐하면서 아 그랬구나! 그러면서 마음에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는 평생 내가 설교하면서 내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며, 최소한 내 아내 앞에서는 설교를 죽을 쑨 일이 적어도 세 번 밖에 아니구나! 생각하면서 위안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아내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데 200만원은 뭐요. 그랬더니 사모님께서 하시는 말씀 왈 아 그거요. ‘콩 판 돈 이예요.’라고 하더랍니다. 목사님은 착각을 한 것입니다. 본인 자신은 엄청나게 설교를 잘 하는 줄 안 것입니다. 사실 사모님과 성도들께서 인내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무사히 은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저도 예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인내해 주셨기에 지금의 저와 여러분들이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인내하셨겠습니까? 주님의 재림이 왜 더딘지 아시겠습니까?
둘째, 마지막 날이 가까이 왔으니 거룩한 행실, 경건함으로 습관화 하라. (10-11절) 본문을 10-11절을 봅시다.“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종말이 왔을 때에 믿는 저와 여러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느냐? 그것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종말에는 우주적 종말이 있고, 개인적 종말이 있다고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우주적 종말은 말 그대로 주님의 재림, 마지막 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일단 재림은 그만 두고서라도 개인적 종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은 120년을 넘어 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빠르면 50-60년 안에는 개인적 종말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주적 종말이 오기 전에 개인적 종말을 맞게 되고, 분명히 하나님 앞에 서거 될 것입니다. 그때에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주님께 칭찬을 받고, 면류관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요. 목회자였던 신 성종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신성한 종이 되라고 아버님께서 이름을 신성종이라고 했답니다. 이 분은 75세의 나이에 현재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나아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70세가 넘은 노구를 이끌고 바리스타 자역 증을 따서 현재 4,000명에게 커피를 드립해서 나눠주며 사역을 합니다. 왜! 그와 같은 노구를 이끌고 열악한 선교지로 자원했을까? 사실 이분이 대단한 신학자입니다. 저도 이분이 쓴 책으로 배웠습니다. 그분이 쓴 책만 해도 무려 70권 넘습니다. 대표적인 한국 합동측 교회인 충현교회, LA성산교회, 대전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대학총장, 대학원원장 등 사역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습니다.
하루는 그에게 장모님께서 자네 정말 천국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을 해 주시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저에게 천국을 한번 보여 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무려 8일간 환상 속에서 지옥과 천국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은 지금껏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직접 천국에 가 보았더니 구원은 받았는데 부끄러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사람들은 순교자, 선교사, 전도 많이 한 분들이 주님가까이에 있음을 깨달아서 노구를 이끌고 선교사로 지원을 했던 것입니다. 지위나 신분이 그 사람의 경건,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 설명했던 목사님은 박사학위를 받아서 대학총장, 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책도 70권 이상 쓰시고,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던 교수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참된 영성을 소유한 자라고 말할 수는 있을까?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아니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재림, 우주적 종말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 때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그 징조를 보고 느낄 수는 있지만 끝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땅 끝까지 주의 복음이 들어가면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올 것이라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주적 종말은 그만 두고라도 개인적 종말도 그 어느 누구에도 피할 수 없이 다가 올 것입니다. 40-50년 후에는 개인적 종말이 올 텐데 그때에 저와 여러분들은 주님 앞에 서 섰을 때에‘너는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묻는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이라고 대답 할 것인가? 본문10-11절“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살라고 했습니다. 아멘입니까?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이 과연 무엇입니까? 경건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성품과 그 모습을 닮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경건이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오는 능력을 말하기도 합니다. 야고보는 참된 경건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세속에 물들지 않고 어려운 중에 있는 자를 도와주는 태도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도했다면, 전도했다면 저와 여러분들도 그리해야 합니다.)
셋째, 재림(종말)을 사모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12-13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천국을 사모하십니까? 천국을 사모하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이 땅에 미련이 없습니다. 이 땅에 미련이 없는 분들의 특징을 보면 이 땅에서 자신의 것을 별로 갖고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소유권이 별로 없는 분들이지요. 또한 죽음의 날짜를 받아 놓은 분들입니다. 소위 사형선고를 받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시는 분들이지요. 그리고 사명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이루면 천국에 갈 것을 소망하는 자들입니다. 정말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지요. 이런 분들은 이 땅에 미련이 없습니다. 복음 성가 가운데 죄 많은 이상은 내 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의 정들 수 없도다. 아멘.
북한에서 신앙생활하시는 분들께서는 될 수 있으면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한답니다.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는 없으니깐 큰 병에 걸려서 빨리 죽거나, 아니면 신앙을 지키다가 발각되면 총살, 교수형을 당해서 빨리 하나님의 나라가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미련을 많은 사람들은 천국보다는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고 살기를 원합니다. 도시에는 큰 호화로운 저택을 짓고, 멀리 경치 좋은데다가는 여름이나, 겨울에 여유롭게 살기 위한 전원주택을 지어놓고, 시시때때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장을 만들어서 오가다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습니다.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이런 사람이 질병에 걸리면 어떻게 천국을 가겠습니까?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눈을 감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땅에 너무 많은 것을 쌓아 두면 하늘에 소망을 둘 수가 없습니다. 이 땅에 너무 많은 것을 쌓아 둔 분은 절대로 천국에 빨리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누릴 것이 너무 많은데 뭐가 아쉬워서 천국에 빨리 가고 싶겠습니까?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만은 이 중표 목사님이라는 분께서 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더랍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일단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복과 넥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답니다. 알고 보니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누렸다는 생각에 하나님 앞에 부끄러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어쩌면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 내려놓는 작업을 하시고 천국을 사모하며, 재림을 기다리고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예) 제가 전도사로 있을 때에 천국(장례)에 대한 찬양을 많이 불렀습니다. 예를 들면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날 아침 거기서 참 즐거운 우리 모임 그 얼마나 기쁘랴...만나 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 문에서. 만나 보자 만나보자 그날 아침 거기에서 만나자...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밝고도 거룩한 천국에...거룩한 백성들 거기서 영원히 영광에 살겠네...거기서 거기서...그러면 모 권사님께서 제수 없게 무슨 그런 장례식 노래를 부르냐고...야단을 치는 것입니다. 장례식 찬양을 부르면 언제부터 인지 재수 없는 노래가 되고 말았습니다. 권사님의 그 내면에는 천국에 빨리 가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찬양을 부르면 교회에 초상이 난다고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그러니깐 부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사 때 많이 혼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음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가운데에서도 감사하고 천국을 사모하여야 될 줄 믿습니다.
지난 주간 한국에서 작년 여름에 목장교회 김상현 목사님외 20명이 넘게 단기선교를 오셨지요. 거기에 리더로 오신 강수아 사모님께서 몸이 많이 아픈 와중에도 선교를 준비하셔서 오셨고, 선교를 무사히 마치고 엄청나게 많이 더 아프시게 되었답니다. 원래 자가면역질환 갖고 계셨는데 선교 이후에 몸에 질병 더 악화 되어서 모세혈관이 터져서 피가 몸 밖으로 출혈이 되고, 심지어 양쪽 눈에는 녹내장이 와서 실명 위기에 놓이게 되었답니다. 한쪽 눈은 거의 실명이 되다시피 되었고, 남은 한쪽 눈도 실명으로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한 분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모님께서 자신의 몸을 보시면서 너무나 깜짝 놀라서 이것이 왠일인가? 고통스러웠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몸을 보면서 한숨도 나오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원망 아닌 원망을 하면서 고통스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위로의 마음을 주시고, 평안함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의 부부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목사님께 전화를 하셨습니다. 목사님 한번 따님과 함께 일본에 가고 싶은데 가도 되겠느냐고 말씀하셔서 오시라고 했습니다. 언제라도 오셔서 함께 기도하시자고 했습니다. 사모님과 대화하는 중에 사모님께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신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오히려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땅에 연연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소망을 두신 강수아 사모님을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의학으로 안 되고, 과학적으로는 끝나도 하나님께서 사모님을 치료하시겠다면 가능합니다. 힘내시고 저희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은 주님 오실 때가지 저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이 복음의 사명을 지키다가 주 앞에 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복음 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시간표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것이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빠르든 늦든 모두 다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재림의 때에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기를 권면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이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참된 영성의 척도는‘우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욕구들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적 욕구이냐? 아니면 거룩한 욕구, 하나님의 영광의 갈급한 욕구, 십자가를 지는 욕구,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욕구들이 바로 참된 거룩함, 경건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오실 때까지 저와 여러분들이 마지막으로 저희들에게 명령하신 이 복음증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 성산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8.しかし，愛する人たち．あなたがたは，この一事を 見落としてはいけません．すなわち，主の 御前では，一日は千年のようであり，千年は 一日のようです．
9.主は，ある 人たちがおそいと 思っているように，その 約束のことを 遲らせておられるのではありません．かえって，あなたがたに 對して 忍耐深くあられるのであって，ひとりでも 滅びることを 望まず， すべての 人が 悔い 改めに 進むことを 望んでおられるのです．
10.しかし，主の日は，盜人のようにやって 來ます．その日には，天は大きな 響きをたてて 消えうせ，天の万象は 燒けてくずれ去り，地と地のいろいろなわざは 燒き盡くされます．
11.このように， これらのものはみな， くずれ落ちるものだとすれば，あなたがたは，どれほど 聖い 生き方をする 敬·な人で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しょう．
12.そのようにして，神の日の 來るのを 待ち望み，その日の 來るのを 早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 日が 來れば，そのために，天は燃えてくずれ，天の万象は 燒け溶けてしまいます．
13.しかし，私たちは，神の約束に從って，正義の住む 新しい天と新しい 地を待ち 望んで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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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7-02-12 00: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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