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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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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강해 (7) /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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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벧후 3:14-18절, 제목: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
말씀: 김 병철 목사, 2017년 2월 19일 (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전도사 시절 때에 학생들을 데리고 강원도 홍천, 내지는 기도원이나 학교를 빌려서 수련회를 할 때에 학생들 한명씩 자신의 장례식을 치루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소품으로 관을 준비하고, 장례식을 위한 예배를 준비합니다. 또한 고인에 대한 조사를 준비하며, 목회자가 고인에 대한 좋은 추억과 설교를 합니다. 약 15분정도 소요가 되는데 관속에서 자신이 만약 죽으면 이렇겠구나! 생각하며 이후에 나와서 느낀 점을 적어서 내놓고, 결단했던 것을 적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느 신학교교수가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숙제를 내 주었다고 합니다.“내일 죽는다.”라는 가정을 하고 유서를 써 보라고 했답니다.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배에 대해 써 놓는 그런 유서가 아니라,“자신이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중요하고 유일한 말이 무엇이냐”는 데 초점이 맞춰진 유서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내 삶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의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나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내 마음대로 살았던 많은 날들이 덧없이 느껴집니다. 후회하고 회개해도 나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이제 남은 삶을 최대한 활용해서 알차게 사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나를‘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불러 주신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앞으로 나는 이렇게 살겠습니다. 첫째, 오늘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둘째, 생명이 붙어 있는 한 하나님의 일을 더욱 더 많이 감당하며 살겠습니다. 셋째, 세상 것에 미련을 두지 않기 위해 필요 없는 것, 어쩌다 필요한 것 같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모두 나누며, 버리며 살겠습니다. 넷째, 돈, 명예, 권력에 메이지 말고 오직 복음에만 맺어 살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했다면 나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바울의 고백처럼 살겠습니다. 다섯째, 남을 칭찬하고, 인정하며 남의 장점을 찾아 먼저 말하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혹 상대방의 단점이 필요하다면 한두 개를 추려서 말하겠습니다. 여섯째, 죽음 앞에서 초연한 삶을 살겠습니다. 이 세상이 아니 천국에 소망을 두며 살겠습니다. 일곱째, 죽을 때에 주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웃으며 죽음을 맛볼 수 있도록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우리가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음을 준비하는 성도,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본문 14절을 보면“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베드로 사도는‘이것을 바라보나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바로‘재림’을 말하는 문장입니다.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는 말씀을 하면서 재림 때에 성도들이 어떤 자세로 재림을 맞이해야 할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힘쓰라. (14절) 본문14절을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현대인 성경은 이렇게 소개합니다.‘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깨끗한 생활을 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그분을 뵙도록 노력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조금 이해하기 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깨끗한 생활을 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 뵙기를 힘쓰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께 여쭙겠습니다. 죄를 마음의 품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그 기도가 응답이 될까요? 안될까요? 응답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죄를 품고 하나님을 만날 때에 마음이 즐겁고, 행복할까요? 아니면 마음이 불안하고, 그 자리가 불편할까요? 이 땅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힘쓰는 것은 평생의 주어진 숙제요,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과 화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겠습니까? 죄악 된 생활을 청산하고, 죄악 된 습관을 끊어 버리며,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 경건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 자녀들의 눈에 여러분들의 행동이 어떻게 비추어졌을까요?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번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이런 게임을 한 번 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서로가 서로의 장점과 칭찬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한 사람에게 20가지 이상의 장점과 칭찬하는 것입니다. 자녀뿐 아니라 부모님들까지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그 부모님을 바라보는 시각이 의외로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정확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좀 더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단점, 수정보안 하면 좋을 점 10가지만 이야기 해 보세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으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자녀들과 부모님이 모여서 한번 이와 같은 게임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전에 제가 여러 번 말씀 드린 기억이 납니다. 너무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라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가정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놀다가 자기 부모님을 자랑하게 되었답니다. 어떤 아이는 우리 엄마 아빠는 둘 다 대학교 교수다.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어 우리 아빠, 엄마는 박사야 박사라구! 또 다른 아이가 말합니다. 우리 아빠는 의사고, 우리 엄마는 간호사야!, 그래서 아픈 사람들을 다 고치신다. 또 어떤 아이는 자기 부모가 뒤질세라...우리 아빠는 큰 회사 사장이야 그래서 돈이 엄청 많아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 집에서 엄마 아빠가 마침 밖에서 일을 보다가 잠깐 집으로 들어 왔는데 자신의 아이가 자신들을 어떻게 말하는가? 보려고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살짝 엿 들었답니다. 그랬는데 아이가 주저함 없이 우리 엄마 아빠는 하나님과 엄청, 매우 친한 분이시다. 매일 매일 저 방에서 기도를 하시거든...그 이야기를 들었던 부모님의 뺨에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답니다. 그래요 아이들 눈에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비쳐졌을까요? 돈만 아는 수전노!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성공의 눈이 멀어버린 성공만능주의, 황금만능주의, 과학만능주의 부모로 비추어지지는 않았는지요. 반대로 자녀들이 바라볼 때에 마음이 따뜻한 부모로...언제, 어디서나 힘들고 어려울 때에 우리 곁에서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부모님! 우리를 위하여 노심초사 기도하시는 부모님으로 남을까요? 영적으로 하나님과 매우 친한 분으로 어린 아이들의 기억 속에 남을까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예화)모 집사님께서 자신의 어머님만 생각하면 눈에 눈물이 글썽이시던 모습.
둘째, 무법한 자들의 속임수에 빠져 들어가 자기의 확신(구원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 (15-17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면서 말씀 하셨습니다. 마태복음10:16절“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뱀같이 지혜로워야 하고, 비둘기 같이 순결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씀입니다. 본문에서는 무법한 자들의 속임수에 빠져 들어가 자기의 확신(구원의 확신)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영적으로 무디어지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칼날이 무뎌져 있으면 아무리 폼이 멋지더라도, 칼을 힘차게 휘둘러도 결국 종이 한쪽각도 벨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악한 지를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 내용입니다. 신약성경 디모데 후서 3:1-5절“1.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로마서1:24-32절“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28.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지금 저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입니다. 사탄은 공중권세를 잡은 자입니다. 그래서 이 땅을 죄악으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결국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유인하여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덫을 만들어 놓습니다. 우리들은 이 계략을 알고 영적으로 견고하게 무장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며 본문 말씀과 같이 무법한 자들의 속임수에 빠져 들어가 자기의 확신(구원의 확신)을 믿음을 잃게 되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의외로 믿는다고 하는 이들이 믿음에서 멀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껍데기는 믿는데 속은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들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혹시 이 가운데도 그런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을 재점검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에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잘 못된 것은 바로 수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 입어서,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계속 자라 가라. (18절) 본문 18절을 읽어보겠습니다.“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려면 먼저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을 힘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은혜를 받아 날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사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힘입어서 예수님을 더욱 더 깊이 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계속 자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분들이 영적인 키가 쑥쑥 자라가는 성도들도 있지만 영적인 키가 쑥쑥 자라가다가 성장이 멈추어 버린 성도들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은 아닙니까? 어린아이 수준에서, 유치원 수준에서 성장이 멈춰 버렸습니다. 큰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이만 하면 됐다. 그 정도면 훌륭한 것이다. 이 교회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 보다 훨씬 네가 더 잘 하고 있잖니...너는 어떤 누구보다 더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야! 이 정도로 한 것은 정말 장한 일이고, 충분히 축하를 받아야 하는 거야!...이렇게 여러분의 귀속에 속삭일 것입니다. 그때에 저와 여러분들은 단호하게 NO 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이전 보다 더 자라가야 합니다. 성장이 멈추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분들 가운데 열심히 교회를 다니다가 조금 성장 후에 유치원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그 유치원 수준의 신앙에서 10-15년 심지어 20년이 지나도록 전혀 변화가 없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성도 여러분! 유치원생이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유치원생은 하나님의 실존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치원생들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이 성장하지 못한 이유, 성장이 멈춘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은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영적성장에 무관심하기 때문입니다. 혹은 주일 예배만 열심히 참석하면 저절로 신앙이 성장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입니다. 물론 예배와 설교로 믿음이 성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영적성장은 체계적인 양육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초 신자에서 하나님의 일꾼, 리더로 성장하는 데는 있어서는 엄청난 노력과 눈물, 그 대가를 치루는 해산의 수고가 있어야 일꾼으로 바로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어린 아기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시려 하십니까? 아기가 태어나면 점점 자라서 가방을 맺고 학교도 가고, 또 성장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들어가서 공부를 해서 사회의 한 일원이 되어 자신의 몫을 감당할 때에 이처럼 보람이 있는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자녀가 그렇게 자라주면 부모님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2-3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걷지 못한다. 10년이 지나도 기저귀를 갈지 못하고, 남들 학교 갈 나이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며, 집에서 혼자 놀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는 그 부모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태산과 같은 걱정을 가슴에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세상의 부모도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겠습니까?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각양 은사를 부어 주신줄 아십니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도록 하기 위해,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이 더욱 더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주님을 더욱 더 깊이 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4:12-15절 말씀을 보면...12절 앞 절에는 은사에 대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12절 이후에는 은사를 주신 목적을 설명하는 것입니다.“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①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②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③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④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⑤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 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재림 때까지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저와 여러분들이 주님이 오시기까지 준비하고, 또한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긴 시간동안 베드로 전 후서를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베드로 전, 후서를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마지막 때까지, 주님이 오실 때까지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힘쓰시기를 바라고, 무법한 자들의 유혹을 받아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믿음에 견고하게, 구원의 확신을 갖고 당당하게 서시기를 바랍니다. 마치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 더욱더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시고, 그 은혜를 힘입어서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 가는데 계속하여 성장해 나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개혁성경:
1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일본어 성경:
14.そういうわけで，愛する人たち．このようなことを 待ち望んでいるあなたがたですから，しみも 傷もない者として，平安をもって 御前に 出られるように，励みなさい．
15.また，私たちの 主の忍耐は 救いであると考えなさい．それは，私たちの愛する 兄弟パウロも，
その與えられた 知惠に 從って，あなたがたに 書き送ったとおりです．
16.その中で，ほかのすべての手紙でも そうなのですが，このことについて 語っています．その手紙の中には 理解しにくいところもあります．無知な，心の定まらない人たちは，聖書の他の個所のばあいもそうするのですが，それらの手紙を 曲解し，自分自身に 滅びを 招いています．
17.愛する人たち．そういうわけですから，このことをあらかじめ 知っておいて，よく 氣をつけ，無節操な者たちの 迷いに 誘い込まれて 自分自身の 堅實さを 失うことにならないようにしなさい．
18.私たちの主であり 救い主である イエス·キリストの惠みと 知識において 成長しなさい．このキリストに，榮光が，今も 永遠の日に 至るまでもありますように． ア ― メ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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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7-02-23 19: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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