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Name |
| |
 작은예수 |
|
| Subject |
예수님의 행적 (10) / 당신은 예수를 알고, 믿는가? |
|
성경:마8:14-34절, 제목:당신은 예수를 알고, 믿는가?
설교:김 병철 목사, 일시:2018년 10월 2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당신은 예수를 알고, 믿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바쁜 목사 나쁜 목사!, 바쁜 아빠 나쁜 아빠!’라는 말이 회자되는 분주한 시대에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한 때입니다. 신앙에도 하나님의 자리에 그저 명목상 하나님의 이름만 앞세우고 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A W 토저 목사는 말하기를“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라.”이것이 분주한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그곳에 성공이 있고,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존중히 여겨 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삼상 2:30)
삶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내 안에 커져가는 하나님 자리’라는 책에 0과 1의 원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1은 완전하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수를 나타냅니다. 그에 반해 0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에서 인간을 뜻합니다. 0과 1의 수학공식은 ‘나’를 하나님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0.1, 0.01, 0.001 점점 작아지지만,‘하나님’을 내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10, 100, 1000 그 수는 백배, 만 배, 백만 배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늘 우선인 사람은 백만 배의 능력과 힘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고 잠언기자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강권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진정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형식적으로, 모양, 무늬만 갖춘 그리스도인은 아닌가요? 진정 하나님을 신뢰하면 두려움이 살아지는 법이지요.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그 손을 만지시자 열병은 떠나고 그 여자는 일어나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날이 저물었을 때 사람들이 귀신들린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다 고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이 자기 주위에 밀어닥치는 것을 보시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때 한 서기관(율법학자)가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 중에 한 사람이 또 예수님께 나와 묻기를 '주님, 먼저 가서 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들이 하게 버려 두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배에 올라 타시고 제자들과 합류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다에 큰 폭풍이 휘몰아쳐서 배가 침몰하게 될 유기에 놓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피곤하여 곤하게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시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자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사람들은 놀라 '도대체 이분이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복종하는가?' 하고 수군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거라사) 지방에 가시자 귀신 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귀신 들린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정한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습니다.
마침 거기서 약간 떨어진 곳에 많은 돼지 떼가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님께 '우리를 내어쫓으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에라도 들여 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좋다. 가거라.' 하시자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돼지 떼가 모두 가파른 비탈로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돼지를 치던 자들이 달아나 마을에 들어가서 이 일과 귀신 들린 사람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말하였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뛰어나와 예수님을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는 것이 본문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과 많은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신 사건입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사건이며, 셋째는 가다라(거라사) 동네에서 귀신들린 자 (군대귀신)를 돼지 때 속으로 가라 명령하시므로 돼지 때가 몰사했던 사건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기적을 보고 주님을 따르려는 서기관(율법학자)와 제자 중 한 사람입니다.(14-22절)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고, 많은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들을 예수님께 데려 오니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각색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 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 (갈3:13절)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친 사건은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나옵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마태는‘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고’, 마가는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누가복음은‘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했습니다. 열병이 무슨 인격체도 아닌데 꾸짖으셨다는 말인가? 꾸짖는다고 병이 알아 듣기나 하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주님께서 열병을 꾸짖었다는 것은 열병이 알아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병이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 들었다기 보다는 그 병을 붙들고 있는 그 무엇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존재에게 꾸짖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본문 뒤쪽에 가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군대귀신들이었습니다. 귀신들이 주님과 대화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장모의 열병은 그 귀신들의 장난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이 자기 주위에 밀어닥치는 것을 보시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때 한 서기관(율법학자)가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와서 묻기를 '주님, 먼저 가서 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따르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들이 하게 내버려 두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고 하셨습니다. 재미난 것은 이 두 사람모두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후에 아무 대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부자 청년이 있습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주님 내가 어떻게 해야 영생(천국)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물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너의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이 부자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근신하며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어째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서기관과 제자 중 한 사람은 예수님의 질문에 가타부타 아무 말이 없습니다.‘그래도 제가 따르겠습니다. 아니면 다음에 따라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하든지, 무슨 대답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대답이 없었다는 것은 포기했다는 말입니다. 주님을 따르는데 댓 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따를 수 없습니다. 희생 없이, 헌신 없이 주님을 따르기란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화려함만을 추구하면 나중에는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복을 주실 거야! , 교회 다니면 만사가 형통 될 거야! 이런 식의 기복주의 신앙을 추구하면 주님을 따르다가, 교회를 다니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기대했던 것이 그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1970-1980년대 직업 선호도를 볼 때에 판,검사, 의사, 변호사, 교사(공무원),...한참 내려가서 이발사 그 다음이 목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목사의 직업선호도가 10위권 안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사이도 신학대학의 입학원서를 내는 학생들이 엄청 많습니다.(창대 간증, 좋은 직장…그만 두고 힘든 신학대학원을 준비 중) 물론 2000년대 보다는 조금 그 숫자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신학대학을 졸업하여 목사가 되겠다는 선호도 크다는 점입니다. 요사이 신학대학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찬송가 가사 중에“존귀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아골골짝 빈들에도 어디든지 가오리다.” 이런 말은 없어 진지 오래고, 이제는‘주여! 서울, 경기, 수원, 인천까지는 가겠사오니’, 모든 영광 존귀, 권세는 내가 받고, 멸시천대 십자가는 주님이 지소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선호하는 것일까? 대접받는 직업이라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목사, 선교사는 직업이 아닙니다. 사명으로 가는 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들은 천국에서 성도들보다 상급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대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 앞에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요사이 사람들이 희생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둘째,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23-27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따라 올랐습니다. 그 때 마침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뒤 덮(가득하게 되어)이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배 안에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곁에 가서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주무시다가 일어나셔서 그들에게 "어찌하여 그렇게 겁이 많으냐? 너희는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 하시며 책망하시고는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본 제자들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하는가?" 하며 수군거렸습니다. 제자들처럼 예수님과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이 또 누가 있습니까? 한 마디로 예수님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 바로 제자들이었습니다. 함께 먹고, 함께 마시고, 함께 자며, 함께 사역을 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24시간 붙어 다녔건만, 그들은 정작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모습은 아닌가요?
그렇게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제자들 중에 예수님을 혁명가로 여겼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먹을 해결해 주시고, 때로는 인생의 문제(질병, 삶의)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만 여겼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 예수님께서는 나의 인생의 만능 키처럼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시나요. 그 분만 믿으면 성공의 보장, 하는 일들이 만사 형통, 공부하지 않는 자녀가 대학에 척척 붙고, 취업준비 않고 팡팡 놀아도, 좋은 직장에 턱턱 붙게 해 주시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하나님으로 믿고 신앙 생활하시는 것 아니십니까? 우리가 교회를 10년 아니 20년 30년 다녀도 이런 식의 하나님을 믿고 있다면 저와 여러분들 분명 제자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신앙을 소유한 것입니다. (주와 함께라면 가난 해도 좋아, 병들어도 좋아…참된 강건함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손길이…)
제자들이 폭풍 속에서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른 것이 아닙니다. 폭풍 속에서 있어도 우리는 괜찮아!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근심, 걱정, 염려하지 않아!,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이라고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이셔 라고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부른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혀 믿음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죽게 되었을 때에 예수님이 보였던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른 것은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들의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해결이 안되니깐 다급한 나머지 주님의 이름을 부른 것입니다. 풍랑으로 인하여 배에 물이 가득 차게 되니 곧 배가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기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또 제자들이 스스로 무엇인가? 하려고 했던 이유는 제자들 중에는 어부 출신들이 꾀 있었거든요. 어쩌면 풍랑을 만난 제자들의 머리 속에는 어쩌면 주님은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목수 출신이라 바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또한 배에서 주무시고 계신 주님은 사람들의 병은 고치고, 귀신을 내 쫓기는 하셨지만 이와 같은 풍랑을 어떻게 할 수 없는 분이냐! 라고 생각했었을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꼭 제자들과 같지 않습니까? 현재 저와 여러분들이 만난 이 풍랑은 과연 무엇입니까? 그 풍랑의 위력은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풍랑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습니까? 우리들은 간혹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는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내 문제 만큼은 해결할 수 없어…이 문제를 놓고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 이것은 하나님께서도 어떻게 하실 수 없을 거야!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거나? 하나님의 능력을 축소하는 경향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사탄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그 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소녀야 일어나라. 달리다굼 아멘!, 나사로야 일어나 나오라 그를 풀어 다니게 하라. 아멘’이것이 주님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무슨 권한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축소시킨다는 말씀입니까? 그런 권한을 누구에게 위임 받은 것입니까? 다 사탄의 소리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어찌하여 믿음이 그리도 없느냐? 주님께서는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 앞에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매 바람과 바다가 잔잔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바람과 바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자연환경도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백부장의 사건을 통해서 백부장은 말씀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주님께서 멀리서 말씀을 하시든지, 가까이서 말씀을 하시든지 상관없이 말씀만 하면 병도 낫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장모에 열병도 주님께서 꾸짖었더니 깨끗이 나았습니다. 바람과 바다 자연 환경도 말씀 한마디에 순종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후에 군대귀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무엇이 두렵습니까?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연장 시켜주시면 이 땅에서 천국생활하며, 복음 전하고, 죽으면 천국 가서 주님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셋째, 거라사인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온전한 자가 되었습니다.(28-34절) 가다라 지방에 귀신들린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본문은 마가5장과 누가복음 8장에 나옵니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이 훨씬 더 자세하게 나왔습니다. 이 두 복음에서는 가다라 지방이 아니라 거라사 지방으로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일행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 이르렀다.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시자 귀신 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는 공동 묘지에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를 묶어 둘 수가 없고 쇠사슬마저 소용이 없었다. 그는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에 묶였으나 그것들을 끊고 부수어 아무도 그의 힘을 당해 내지 못하였다. 그는 밤낮 공동 묘지와 산 속을 돌아다니며 소리지르고 돌로 제 몸을 해치곤 하였다.
그가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뛰어와 절하며 큰 소리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이것은 예수님이 그에게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하고 명령하셨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이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군대입니다. 우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그는 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아달라고 간청하였다.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많은 돼지 떼가 풀을 먹고 있었다. 귀신들은 예수님께 '우리를 돼지 떼에게 보내 그 속에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님이 허락하시자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는데 거의 2,000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가파른 비탈로 내리 달려 바다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를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이 일을 말하자 사람들이 일어난 일을 보려고 모여들었다. 그들은 전에 군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맑은 정신으로 예수님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그 일을 지켜본 사람들이 귀신 들렸던 사람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자 그들이 예수님께 그 지방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본문이 주는 교훈은 귀신에게 사로잡혀 살면 인생 자체가 자신도 괴롭게 하고, 타인들에게도 고통을 안겨 줍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온전해져서 옷도 제대로 갖추어 입고, 정상인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귀신 들렸던 사람이 주님을 따르겠다고 말을 했을 때에 주님께서는 이르시기를‘하나님께서 너에게 큰 일을 행하신 것을 가족들에게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그는 가족에게 큰 일을 행하신 것을 알렸을 뿐 아니라, 동네 마다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귀신들이 예수님이 대해서 너무나도 정확하게 말을 합니다.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기 위해 오셨나이까? 누가복음에서는 우리를 무저갱이 속에 들어가지 말게 하시고,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라고 했습니다. 귀신들도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 달라고 부탁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호박이 넝쿨 채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제 발로 복을 걷어 차는 격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계시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예수님을 모셔드려도 신 원찬을 판에. 가까이 오신 예수님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을 예수님을 떠나 달라 부탁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여기서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드리려는 성도들 가운데 반신반의 하는 신자들의 모습을 엿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마을에서 떠나달라고 부탁한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는 자신들의 재산을 더 이상 손해보고 싶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훗날에 귀신들에게 보복을 받을까? 두려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귀신들이 자신들을 헤꼬지 할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완전! 샤머니즘적인 생각이지요. 셋째는 더 이상 마을의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아니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은 피한 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하고, 또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것이 영적 전쟁입니다. 지금 당장의 고통을 따라도…주님을 모셔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신뢰합니까? 다른 것보다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까? 기복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고 믿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면 인생이 바뀝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새로운 목적과 목표가 생기면 그 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됩니다. 믿습니까?
14.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갈3:13절) 친히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셨다. 18.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19.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20.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21.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23.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28.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30.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1.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3.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4.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4.それから，イエスは，ペテロの家に 來られて，ペテロのしゅうとめが 熱病で 床に 着いているのをご覽になった． 15.イエスが 手にさわられると，熱がひき，彼女は 起きて イエスをもてなした． 16.夕方になると，人々は 惡靈につかれた者を 大ぜい，みもとに連れて 來た．そこで，イエスは みことばを もって 靈どもを 追い 出し，また 病氣の人々をみ なお直しになった．17.これは，預言者 イザヤを 通して 言われた 事が 成就するためであった．「彼が 私たちのわずらいを 身に 引き 受け，私たちの病を 背負った．」 18.さて， イエスは 群衆が 自分の回りにいるのを ご覽になると，向こう 岸に 行くための 用意をお 命じになった．19.そこに，ひとりの律法學者が 來て こう言った．「先生．私は あなたのおいでになる 所なら，どこにでもついてまいります．」 20.すると，イエスは 彼に 言われた．「狐には 穴があり，空の鳥には 巢があるが，人の子には 枕する 所もありません．」 21.また，別のひとりの弟子が イエスにこう 言った 「主よ．まず 行って，私の父を 葬ることを 許してください．」 22.ところが，イエスは 彼に 言われた．「わたしについて 來なさい．死人たちに 彼らの中の死人たちを 葬らせなさい．」 23.イエスが 舟にお乘りになると，弟子たちも 從った．24.すると，見よ，湖に 大暴風が 起こって，舟は 大波をかぶった．ところが，イエスは 眠っておられた．25.弟子たちは イエスの みもとに 來て，イエスを 起こして 言った．「主よ．助けてください．私たちはおぼれそうです．」 26.イエスは 言われた．「なぜ こわがるのか，信仰の薄い 者たちだ．」それから，起き 上がって，風と 湖をしかりつけられると，大なぎになった．27. 人々は 驚いてこう 言った．「風や 湖までが 言うことをきくとは，いったいこの方はどういう 方なのだろう． 」 28.それから，向こう 岸の ガダラ 人の地にお着きになると，惡靈につかれた 人がふたり 墓から 出て 來て， イエスに 出會った．彼らはひどく 狂暴で，だれも その道を 通れないほどであった．29.すると，見よ，彼らはわめいて 言った．「神の子よ．いったい 私たちに 何をしようというのです．まだその 時では ないのに，もう 私たちを 苦しめに 來られたのですか．」 30.ところで，そこからずっと 離れた 所に，たくさんの豚の群れが 飼ってあった．31.それで，惡靈どもは イエスに 願ってこう 言った．「もし 私たちを 追い 出そうとされるのでしたら，どうか 豚の群れの中にやってください．」 32.イエスは 彼らに「行け．」と 言われた．すると，彼らは 出て 行って 豚にはいった．すると，見よ，その 群れ 全體がどっとがけから 湖へ 驅け 降りて 行って，水におぼれて 死んだ．33.飼っていた 者たちは 逃げ 出して 町に 行き，惡靈につかれた 人たちのことなどを 殘らず 知らせた．34.すると，見よ，町中の 者が イエスに 會いに 出て 來た．そして，イエスに 會うと，どうか この地方を 立ち 去ってくださいと 願った．
|
|
| Date : 2018-10-17 12:26:59 |
|
Read : 879 |
|
|
|
|
|
|
|
|
